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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서남부 정주 기반 구축...농촌협약 공모 30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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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 염치, 송악, 선장, 도고, 신창 등 서남부생활권에서 정주 기반 구축 사업이 추진된다.

 

4일 아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촌협약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추진 사업은 ▲기초생활거점사업을 통한 읍면 소재지 기능 강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노동력 적기 지원 ▲사회적농장 지원 ▲ 마을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 등이다.

 

아산시는 향후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한 보완·승인 절차를 거쳐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부터 5년 동안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경귀 시장은 "앞으로 5년간 농촌협약 사업이 추진되면 서남부생활권 주민들은 정주 여건 향상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 등 지속성장을 위한 지역개발의 큰 동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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