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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초, 교육인형극 공연 ‘아빠와 비밀의 문’ 관람 등 5일 충남 서천지역 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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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오성초, 교육인형극 공연 ‘아빠와 비밀의 문’ 관람 등 5일 충남 서천지역 교육소식을 전한다.

 

 

◇오성초, 교육인형극 공연 ‘아빠와 비밀의 문’ 관람

 

오성초등학교는 지난 2일 유치원, 초등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천군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아빠와 비밀의 문’ 음주 및 흡연 예방 인형극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형극은 관람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인형극 강사와 학생들의 대화를 시작으로 박수와 율동으로 흥미를 일으키며 시작됐다.

 

등장인물인 하늘이와 아빠가 비밀의 문 안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담배 및 술의 위해성을 알고 건강을 해치지 않기 위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시킬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됐다.

 

이어 인형극 관람이 끝난 뒤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OX퀴즈를 진행했다.

 

 

◇장항중앙초, 1~3학년 대상 전통 연희단 ‘난장앤판’ 전통음악 체험

 

장항중앙초등학교는 지난 1일 평소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기회가 적었던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생들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문화공감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자체 예술단체인 전통 연희단 ‘난장앤판’을 학교로 초청, 우리나라 전통 악기인 북, 장구, 징, 꽹과리, 태평소 등의 소리를 접하고 판소리, 사물놀이, 사자 탈춤, 진도북춤, 버나놀이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학생들이 사자탈을 쓰고 뱀의 모습을 흉내 내고, 버나 놀이를 같이 즐겨보면서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공연을 관람한 1학년 한 학생은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 가장 좋았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같이 참석한 한선은 학부모회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나 좋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감수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화양초, 다정다감 도서 낭독회 실시

 

화양초등학교는 지난달 30일 다정다감 도서 낭독회를 실시했다.

 

화양초에 따르면 학생들은 지난 10월 제1회 다정다감 도서 낭독회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중간놀이 시간에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평소 재미있게 읽었던 책의 한 구절을 읽는 낭독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2학년도 독서토론 이끎 학교인 화양초는 한 한기 한 권 읽기 활동, 도서 문화체험, 학급 독서토론 활동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낭독회에서는 지난달 25일 실시한 세종 도서 문화체험에서 구매한 책을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낭독회에 참가한 3, 4학년 학생은 “눈도 못 마주치고 긴장되었다. 그런데 하고 나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부끄러웠는데 하고 나니 자랑스러웠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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