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월)

  • 흐림서산 3.5℃
  • 대전 3.3℃
  • 홍성(예) 3.6℃
  • 흐림천안 2.7℃
  • 흐림보령 3.0℃
  • 흐림부여 3.0℃
  • 흐림금산 4.4℃
기상청 제공

한국예총 서천지회, 김보연 초대작가·지역 내 10인 작가 전시 등 5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

URL복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국예총 서천지회, 김보연 초대작가·지역 내 10인 작가 전시 등 5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한국예총 서천지회, 김보연 초대작가·지역 내 10인 작가 전시

 

(사)한국예총 서천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초대작가 김보연과 서천 작가들의 작품인 ‘규방공예의 한땀 한땀’을 주제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전시했다고 5일 밝혔다.

 

‘규방공예의 한땀 한땀’은 ‘2022년 전문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이며, 충남도 주최와 충남문화재단이 주관으로 지원하고 (사)한국예총 서천지회가 기획 및 운영하는 규방공예의 전시이다.

 

전시 내용은 초대작가인 이화여자대학교 섬유예술로 활동하고 있는 김보연 박사의 작품 전시와 서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10인 작가의 작품을 서천 문예의 전당 전시홀에서 전시됐다.

 

이날 전시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사항을 준수하고 참여하는 모든 인원은 진행하기 전에 주변 방역과 손 소독, 체온 측정, 마스크를 착용한 후 진행됐다.

 

 

◇비인면 김천태 씨, 쌀 200㎏ 기탁…‘행복을 더하는 비인’ 8번째 주인공 선정

 

충남 서천군 비인면이 지난 2일 비인면 다사1리에 거주하는 주민 김천태 씨를 ‘행복을 더하는 비인’의 8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하는 김천태 씨는 올해도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해 달라며 쌀 200㎏을 후원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사진 촬영을 거부한 김천태 씨는 “힘든 여건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좋은 일에 써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분들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천태 씨가 기탁한 쌀은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천군기독교연합회 사랑의 빛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개최

 

서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연기옥 양문교회 목사)는 지난달 26일 서해병원 회전교차로에서 70여 명의 기독교인과 각계인사,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빛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개최됐다.

 

사랑의 빛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은 생명과 사랑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2022 서천군민을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예배이다.

 

서천군기독교연합회는 매년 서천사랑장학회, 서천군가족누리센터, 서천군HAPPY외국인지원센터, 서천경찰서, 탈북자 가족, 그리고 군부대에 700여만 원의 상당의 장학금과 물품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천군기독교연합회 크리스마스트리위원장 최연범 목사(수성교회)는 “임원들과 더 낮은 자리에서 지역과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섬기는 사역을 지속하겠다”라고 다짐하며, “민족의 자유 독립과 3.1운동 그리고 근 현대화에 앞장섰던 믿음의 선조들의 뒤를 따라 나라와 민족을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빛 크리스마스트리는 ‘어두운 세상 가운데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나셨던 것처럼 생명, 사랑, 희망의 빛을 내년 1월 2일까지 비추게 된다.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