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보령시가 조성 추진 중인 보령신항에 국내 최대 해상풍력 지원 항만이 들어선다. 보령신항 1단계 이후 개발이 마땅치 않았던 상황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 해상풍력산업 거점 조성과 관련 기업 유치 등이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 대표이사와 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은 한화 건설부문에서 올해부터 총 2000억 원을 투자해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건립 규모는 안벽 414m(2선석), 배후부지 30만㎡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 국내에서 현재 가동 중인 해상풍력 지원 항만은 목포신항(안벽 240m·배후부지 9만 3000㎡)이 유일하다. 보령신항 지원 항만에는 서해안권 해상풍력발전단지에 세울 해상풍력발전기의 날개 및 엔진 조립 시설, 부자재 보관 시설, 계통연결 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계획된 서해안권 해상풍력발전단지는 △보령 1.96GW(6조 원) △태안 1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내년도 관광자원개발사업 신규 공모 등 주요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2일 도와 각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이주영 도 관광진흥과장과 시군 관광 분야 담당과장,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자원개발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관광개발 분야 현안 및 협조사항 안내, 시군별 사업 추진현황 설명,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관광개발 분야 현안 및 협조사항으로 △문체부 주관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신설 안내 △관광자원개발사업 집행률 제고 △사업계획 변경 시 보조금 관리 지침 절차 이행 △2025년 관광자원개발사업 추진계획 등을 안내했다.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는 인구감소지역에 한해 관광단지 지정 기준을 완화하는 제도로, 관련법 개정 이후 2025년 상반기 내 시행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기존 50만㎡ 이상을 5만㎡ 이상 30만㎡ 미만으로, 3종 이상 지정필수시설을 2종 이상으로, 시도지사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권한을 시장·군수로 이양 등이다. 낙후지역의 관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서 국고보조금 2억 6,6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기회를 갖지 못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광역문해교육 기반구축 지원사업 5,000만원,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기초문해 1억 5,000만원, 디지털문해 6,600만원으로 총 2억 6,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프로그램단위 지원사업은 도내 12개 시·군의 19개 문해교육 기관이 함께 선정되어 충남 성인문해교육의 균형적인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확보한 국고보조금으로 △언어학습기를 활용한 충남형 성인문해 부교재 ‘배움의 새싹’ 개발 △충남성인문해교육 기초현황 조사 △충남 문해교육 지원사업 △충남 정보문해교육 연수 등 도민을 위한 다양한 문해교육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충남은 성인문해교육 잠재수요자가 약 25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 은 22일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키우며, 배움을 열어가는’충남형 늘봄학교 현황과 2학기 전면시행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늘봄학교는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중요 국정과제이다. 충남교육청은 전년도 72교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학기 119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2시간, 2개강좌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8,900여 명의 학생이 무료로 참여하고 있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농촌체험농장, 지역대학 연계 등 질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422교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한다. 전면시행에 따른 학교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과밀·과대 학교와 특수학교에 늘봄학교 업무 전담 인력 240명을 채용 배치하여 전담운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규모학교는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통합지원하며, 업무 표준화 편람 및 업무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전담 지원 체계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과대 과밀학교 공간 문제는 지자체와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학교 밖 돌봄 시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초·중·고 수학교육 이끎학교 배움자리를 19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학교육 이끎학교는 기초 기본 중심 수학교육으로 수학에 대하여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고, 재미있는 수학, 생각하는 수학, 함께하는 수학 등의 중점활동을 통해 참학력 미래인재 양성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4 충남 수학교육 계획 안내와 우수교 운영 사례 나눔, 이끎학교 상호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수학교육 정보를 공유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다양한 세부 사례로 ▲기초연산능력 향상을 위한 문제풀이 노트와 오답노트 쓰기 ▲수학 또래 상담과 동아리 활성화 운영 나눔 ▲ 수학과 친해지는 주간과 수학 발표대회 운영 ▲공학도구 활용으로 학생맞춤형 수학수업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학교육 이끎학교가 충남의 수학교육을 재미있게 이끌어 주는 견인차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활동과 탐구 중심 수업 활성화를 통해 수학의 유용성과 실용성을 인식하고 수학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흥미·자신감·성공 경험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이달 19일 금산지역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도내 학원·교습소장 4,195명 대상으로 “2024년 학원(교습소)장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연수와는 달리 학원(교습소)장의 연수 희망 과목으로 구성하여 학원(교습소) 세무 교육 등 실제 운영상의 절세방안 등 모든 14개 시·군에서 15회에 걸쳐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집합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학원 운영에 필요한 △학원 세무(노무) 교육 △학원 관련 법령과 제 규정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등 운영자가 준수해야 할 기본사항을 담고 있다. 또한, 이번 연수는 대전지방세무사회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학원(교습소) 운영을 위한 절세 방법 등 세무 상식’과 법정연수 과목인‘아동학대 예방교육’등 학원(교습소)장 맞춤형으로 연수가 진행된다. 안민호 행정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원·교습소도 스스로 변화를 모색하고 건전하게 운영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학원·교습소 간 유대를 강화하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알찬 연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024년 3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된 도내 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신규 임용 후 2개월간 학교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느꼈던 궁금증을 서로 공유하고, 신규 체육교사로서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춘 고경력 교원을 강사로 위촉해 전문성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었다. 세부 연수 내용은 ▲(특강) 학교에서 신규(체육)교사의 역할 ▲청렴교육 ▲체육과 교육과정과 공문서 작성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학생 이해와 생활교육 ▲학교체육 진흥 조치 실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체육대회 운영 ▲체육수업의 실제 등으로 운영됐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건강과 더불어 사람을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라고 건강과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새내기 체육 선생님들이 충남 미래교육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 함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연수 이후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구성해 연구하고 소통하는 모임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이달 말부터 국가유산을 보호하는 국가유산지킴이의 활동 활성화를 위한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국가유산을 보호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 현장 봉사활동, 교육, 네트워크 형성 등 시군별 자율활동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활동주간은 4월 넷째주부터 5월 첫째주까지이며, 도는 문화유산지킴이 거점 지역협회인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을 주축으로 행사를 추진한다. 주요 활동은 국가유산지킴이, 협약기관, 민간단체는 물론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초·중·고등학생 및 가족단위의 참가자들도 쉽게 할 수 있는 봉사활동 위주의 청소 등 정화활동, 주변 시설물 정비 형태로 구성했다. 활동내용에 따라 봉사활동확인서 발급도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국가유산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체적 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내 고장 국가유산을 직접 가꾸고 지키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국가유산 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분위기 확산을 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충청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청 남문 광장 주차장에서 도청 방문객과 도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차 전용 진단기를 이용한 △엔진오일 점검 △냉각수·워셔액 보충 △전조등 및 등화 장치 점검 △에어컨, 배터리 점검 등으로, 조합이 자체 제작한 점검표를 근거로 한다. 정비 기술이 우수한 자동차 정비업 운영자가 고가의 진단기로 국산차·수입차 모두 점검하며, 교체가 필요한 와이퍼와 전구류 등은 무상 교환해 주고 보충이 필요한 오일류인 엔진, 미션, 브레이크액은 무상보충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자동차 무상 점검에는 조합 임원 30명과 보령 소재 아주자동차대학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강철구 도 교통정책과장은 “개인 사업장 영업 손실을 마다하고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주실 조합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행사 당일 자동차 운전자가 알아야 할 계절별 자동차 관리 요령도 안내할 계획인 만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는 22일 새순이 올라오는 봄철 구기자 순 솎기 작업 시 나오는 구기순의 효능과 이용 방법을 제시했다. 구기자 순 솎기는 새순이 20㎝ 정도 자랐을 때 본줄기 끝에 자란 건전한 새순 5 부터 6개만 남기고 제거하는 작업으로 땅에서 올라오는 맹아를 비롯한 모든 순을 제거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때 제거한 새순의 부드러운 부분을 채취해 봄나물 및 장아찌 등 식재료로 이용할 것을 제안했다. 구기자 주산지인 청양지역에서는 예로부터 구기순을 나물, 볶음, 국, 찌개 등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하고 있다. 구기자는 줄기를 제외한 열매, 순, 뿌리를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봄에 나는 구기순은 베타인과 루틴뿐만 아니라 각종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특히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가 육종한 ‘화수’ 품종은 맹아력이 우수하고 열매 생산량도 많은 품종으로, 과번무하는 특징이 있는데 2단 울타리 재배 시 봄철 구기순을 5∼6회 수확할 수 있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은 현재 품종 출원 중인 구기순 전용 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불법 도축 예방 및 위생적인 도계육 공급을 위한 충남도 내 최초의 차량형 소규모 도계장이 문을 열었다. 도는 서산시 성연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모아모아토종닭(대표 임남순)에 대해 19일 자로 소규모 도계장 운영을 허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소규모 도계장 시설은 2.3㎏ 이상 닭을 연간 30만 수 이하로 도축·처리하는 자에 대해 도축시설을 조정하거나 일부 시설의 설치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근거해 허가했다. 해당 시설은 5톤 트럭을 활용한 차량형 이동식 도계장으로 방혈기·탕적기·탈모기 등 도계 관련 장비 35종 42대를 탑재했으며, 하루에 500수 도축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도축이 허가된 축종은 닭과 꿩이며, 해당 축종 도축을 원하는 농가는 농업회사법인 모아모아토종닭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진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에 문을 연 소규모 도계장을 통해 토종닭 사육농가의 도축 편의성을 높이고 가든형 식당 및 전통시장 등에 위생적인 도계육을 공급할 것”이라면서 “살아있는 닭 유통으로 발생할 수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사각지대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역대 교육장 초청 간담회 가져 등 2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역대 교육장 초청 간담회 가져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역대 교육장을 지원청으로 초청해 서천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16대 백남직 교육장을 비롯해 총 9명의 전·현직 교육장이 참석했다. 서천 교육정책과 주요업무 계획을 설명하고, 역대 교육장들과 함께 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역대 교육장님들이 이뤄 놓은 훌륭한 업적들은 서천교육의 토대가 됐다.”면서 “교육정책에 대한 선배 교육장분들의 조언을 발판삼아 존중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희망 서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지역재단, 장항읍 도시재생 활성화 모색 - 오는 23일부터 양일간 서천군 도시재생 포럼 개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하 서천재단)이 오는 23일부터 양일간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장항읍 창선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2024년 서천군 도시재생 포럼을 개최한다.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재단 도시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권 3개 시도연구원과 한국재난관리학회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현장재난관리 성과와 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재난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하에 지역에서 이를 연구하며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대전세종연구원, 충남연구원, 충북연구원의 재난안전연구센터를 비롯해 한국재난관리학회, 각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물복지 △산불재해 △현장재난 △풍수해 △지방정부 안전관리 △범죄와 안전 등 총 6개 주제별 세션으로 나뉘어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한국재난관리학회 양기근 회장(원광대 교수)은 “충청권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궁평2지하차도 참사는 물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을 중심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미래환경에 대응하고 반복되는 재난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들이 공유되고 적극 실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0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2024 행복나눔기자단·브이로그리포터 110명을 위촉했다. 2015년부터 시작하여 이번에 10기를 맞이하는 2024년도 행복나눔기자단은 충남의 학생과 학부모 95명으로 구성된 명예기자봉사단이며, 브이로그 리포터 역시 학생과 교사, 학부모 15명으로 구성되어 학교와 지역사회의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이 위촉장을 수여했고,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소속 학생들의 피아노, 성악, 발레 축하공연과 전직 SBS 아나운서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스포츠캐스터로 활약한 방송인 윤영미씨의 ‘열정과 호기심’을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됐다. 이번 위촉식에 참여한 서산지역 브이로그리포터 서령고 김한결 학생은 “학교와 동아리 활동 등을 재미있는 브이로그 형식으로 만들어 교육소식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학부모기자로 참여한 기효숙씨는 "학교와 지역 사회를 연결할 수 있도록 현장소식을 전달하는 기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위촉을 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는 모주(어미묘) 정식이 완료되는 시점부터 우량 자묘 생산을 위한 영양 및 병해충 방제 등 농가의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 성공적인 딸기 농사를 위해서는 건강한 모주로부터 우량 자묘를 얻는 게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탄저병, 역병, 시들음병, 작은뿌리파리, 진딧물, 응애 등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도록 살피고 영양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딸기 모주는 관부가 13~15㎜가 될 때까지 키우고 정식 후 상토가 과하게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뿌리가 활착된 후에 양분 공급을 시작해야 한다. 또 병해충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적 약제 방제 등 육묘하는 기간 동안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정식 초기에 모주에 발생하는 꽃대와 약한 런너(포복경)은 제거해야 충실한 자묘를 받을 수 있으며, 런너(포복경) 발생 방향을 한쪽으로 가지런히 정렬해 주면 자묘 받기가 더 편하고 쉽다. 김명희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연구사는 “육묘 초기 물과 양분 관리 등 적절한 생육 관리와 함께 병해충 예방을 철저히 해야 안정적인 고품질 딸기를 생산할 수 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