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23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제24회 온앤오프(ON&OFF) 보령머드축제'의 막이 올랐다. 대천해수욕장에 마련된 오프라인 축제장에서는 머드스프레이 샤워부스, 머드비치케어, 머드화장품 홍보관 등을 즐길 수 있다. 머드스프레이 샤워부스는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즐길 수 있는 1인 체험시설로 부스에 설치된 장치에서 머드 원액이 자동으로 온몸에 분사된다. 머드비치케어는 대천해수욕장 해변에 설치된 썬베드에 누워 셀프로 머드를 바를 수 있도록 머드원액 500ml와 머드팩 붓, 바스켓을 제공한다. 아울러 온라인을 통한 양방향 체험 콘텐츠 '집콕 머드라이브 인 더 월드'가 오는 24일 오후 4시에 시작된다. 유튜브 '머드 TV'에서 생중계되며 독특크루의 머드 퍼포먼스 몹신과 가수 위아이, 블랙스완, 소찬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주말인 24일 오후 4시와 25일 오전 11시에는 대천해수욕장 상공에서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선보인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축제가 개최되는 10일 동안 철저하고 촘촘한 방역 활동을 펼쳐나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의 '청천호 둘레길'이 최근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한 힐링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7일 보령시에 따르면, 청천호 둘레길은 경사가 완만해 누구나 걷기 편하고, 청천호를 끼고 있어 여유로움을 즐기기 위한 가족 단위 등산객이 많이 찾고 있다. 가느실 마을 주차장에 차를 대고 둘레길을 걸으면 누구나 2시간이면 완주할 수 있다. 둘레길 중간중간에 있는 쉼터와 전망대에서는 청천호의 풍광을 즐길 수 있고, 대나무 숲길은 색다른 재미를 더해 준다. 산행 후 인근 식당에서 청천호에서 잡은 민물고기로 만든 매운탕과 어죽도 즐길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청천호 둘레길을 찾고 있다”며 “이곳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둘레길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천호 둘레길은 지난 2017년~2018년 사업비 6억3000만 원을 들여 둘레길 3.92km와 주차장 1개소, 전망대 1개소, 쉼터(팔각정) 1개소가 조성됐다. 보령시가 조성한 둘레길 3.92km와 기존 임도 3.36km, 마을길 0.64km로 이어져 있으며, 길이는 약 8km에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TV조선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 충남 예산군의 별미를 찾아 나섰다. 7일 예산군에 따르면,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이 최근 예산군 출신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선홍 감독과 함께 관내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에서는 한국 관광 100선이자 예산군을 대표하는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를 비롯해 예산의 별미들을 소개했다. △호반식당(민물새우 김치전, 어죽, 붕어조림) △60년전통 예산장터국밥(소머리국밥, 수육) △또순네식당(밴댕이찌개, 간재미무침) △소복갈비(양념갈비, 생갈비) 등 네 곳의 업체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촬영한 프로그램은 오는 11일 저녁 8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오는 3월 1일부터 충남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운영이 재개된다. 국내 최장길이 402m를 자랑하는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 23일 기준 누적 방문객 427만 명이 다녀가는 등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국내 최대 규모의 부력식 분수 예당호 음악분수는 고사·곡사, 나비, 시간차, 발레분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주중 4회, 주말 5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예산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운영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별 음악분수 콘텐츠를 추가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한국체육대학교과 충남 보령의 대천·용두해수욕장에서 '해양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국체육대학교와 보령시, 보령시체육회는 지난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한국체육대학교는 대천·용두해수욕장을 활용한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령시는 체육시설 사용을 협조한다. 보령시체육회는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는 등 상호 지원에 나선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보령시가 해양레저스포츠 메카로 발전할 수 있게 됐다"며 "생활체육의 다변화와 엘리트 스포츠 위상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며 감성을 만끽할 수 있고 고요한 활력이 될 수 있는 대전 유성에 가족 캠핑장이 내달 3일 개장된다. 이로써 대전 유성지역에서 도심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그린라이프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대전 유성구는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현장점검과 함께 ‘하기 숲 캠핑장’ 개장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하기 숲 캠핑장은 유성구 하기동 소재 국유지 1만6000㎡ 면적에 도심형 캠핑장으로 조성됐다. 캠핑장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사이트 1면을 포함해 14면의 캠핑사이트와 화장실, 개수대, 바비큐장, 편백숲,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췄다. 캠핑장 정식 개정은 내달 3일이다. 사전 예약은 하기숲캠핑장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을 통해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용가격은 성수기, 주말 및 공휴일이 2만 원이며 비수기는 1만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이 선호하는 산림휴양 및 문화시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목수국 2000본 식재 및 산책로, 친수시설, 정자 등 설치와 함께 야간조명 설치,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올해로 24회를 맞은 보령머드축제 공식 포스터를 확정했다. 재단은 지난해 공모전에 접수된 출품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작품씩 총 4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다같이 놀자! 모두 머드로!’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김태한 씨의 작품이다. 일상을 탈출하고 보령머드축제장에 모여 남녀노소, 내·외국인 구분 없이 모두 하나되어 머드를 뒤집어쓰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대상작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24회 보령머드축제에서 활용된다. 지난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었던 보령머드축제는 올해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합쳐진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개최된다.
[sbn뉴스=서울] 나영찬 기자 = 8일 코로나19 정국을 맞아 걱정 없이 겨울철 여행을 떠날 곳은 없을까? 푸른 바다 옆에 조성돼 겨울철 설경 등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으로 꼽혀 관광객으로부터 호응이 높은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충남 태안의 ‘천리포 수목원’.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밀집도 및 관광객 간 접촉이 적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안심 여행 욕구를 충족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여행지 ‘겨울 비대면 안심 관광지’ 전국 25개소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서해안의 푸른 보석’이라고 불리는 ‘천리포 수목원’은 ‘푸른 눈의 한국인’이라 불리는 고(故) 민병갈 박사(미국명 칼 패리스 밀러)가 1962년부터 정성으로 일궈낸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이다. 이 수목원은 56만2000㎡ 면적에 호랑가시나무 548 분류군, 목련 865 분류군, 동백나무 1044 분류군, 단풍나무 251 분류군, 무궁화 342 분류군 등의 식물이 집중적으로 분포된 특별한 수목원이다. 지난 2000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바다에 인접해 수목원 관람과 탁 트인 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국·내외 관광객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를 자전거 타고 한 바퀴 돌아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자전거도로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8일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를 오는 2025년까지 조성하고, 기존 자전거 도로와 연결한 환 종주 코스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는 연장 39.6km로, ▲성환천 억새길 ▲입장 포도길 ▲입장부소문이길 등 자연경관이 배경이 되는 명소에 조성된다. 먼저 2022년까지 성환천 13.5km 제방도로에 성환천 억새길을 조성한다. 이후 2025년까지 15.2km 입장천변 포도길과 10.9km의 입장 부소문이길 등을 포함한 나머지 구간을 연결해 완성할 계획이다. 최종적인 목표는 천안시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총 78km 길이의 ‘천안시 환 종주 자전거도로’의 완성이다. 천안시는 원활한 자전거 도로의 체계적 정비와 효율적 관리를 위해 올해 4월 조직개편 시 자전거문화팀을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등 획기적인 자전거 도로 환경 개선 및 촘촘한 자전거 도로망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중심 자전거 르네상스를 천안시가 이룩하겠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 ‘공주에서 한 달 살기’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공주에서 일정기간 지내며 여행하고 체험하면서 SNS 등에 후기를 게재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공주여행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관외거주자로, SNS 사용이 가능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4명으로 구성된 10개 팀, 40여명으로 여행 및 홍보계획서 등의 신청서를 작성해 공주시청 관광과로 현장접수 또는 이메일(bierhoff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3일 이상 30일 이내의 여행기간 동안 숙박비(1팀 1일, 최대 5만원)와 체험비(1인 1일 실비 50%이내, 최대 2만원)를 지원하며, 참가자들은 여행기간 동안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 분기별로 진행되며, 시기별로 운영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사전에 안내해 공주시가 낯선 참가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공주시는 여행작가나 파워블로거 등 홍보효과가 큰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하고 참가들에게 SNS 홍보 과제를 부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관광마케팅팀(041-840-8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코로나19 종식이 요원한 상황에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언택트 여행지는 없을까? 수도권에서 2시간 거리인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주말 1박 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1일 차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 → 조류생태전시관 → 신성리 갈대밭 → 동백정서천 IC에서 약 15분간 서해를 향해 가다 보면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를 만날 수 있다. 장항 송림산림욕장은 바닷가에 있는 울창한 솔숲으로 사이사이 쉴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 약 한 시간가량 산책하기에 좋으며, 스카이워크에 오르게 되면 솔숲과 서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에서 서해바다를 즐겼으면, 서천 조류생태전시관을 찾아가보자. 매년 겨울이 되면 금강하구에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온다. 조류생태전시관과 금강생태공원을 방문하면 평소 자주 볼 수 없었던 철새들의 군무를 감상할 수 있으며, 근처 하굿둑 관광지에는 서천 해산물이 가득 담긴 칼국수 등 각종 먹거리가 가득해 든든하게 한 끼를 채울 수 있다. 점심 식사 이후에는 신성리 갈대밭 산책을 추천한다. 약 23만㎡의 신성리갈대밭은 드라마 ‘킹덤’과 ‘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산과 들, 바다 등 저마다의 색을 담은 특별한 관광지를 추천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 방문은 자제하고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가족 단위 방문을 권장한다. 먼저 은빛색을 담은 보령 오서산에는 억새 물결이 한창이다. 충남 제3의 고봉인 오서산(790.7m)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어 예로부터 ‘서해의 등대'로 불려왔다.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억새 산행지의 명소이기도 하다. 보령지역에서 단풍으로 유명한 성주산에는 산 전체가 울긋불긋한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차령산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성주산자연휴양림과 성주산, 옥마산을 잇는 산줄기에서는 오색찬란한 가을 단풍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예년보다 1~2주 가량 붉은 빛이 늦게 도드라지고 있지만, 이주부터는 붉게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 중의 하나로 알려진 청라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 1000여 그루가 식재된 곳으로,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황금빛 물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에서 개최되는 '제4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오는 16일 개막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눈여겨 볼 프로그램으로는 대한민국 먹방의 대가들이 치루는 ‘국수의 神을 찾아라, #예산국수 누들 배틀 트립’,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만든 ‘내가 유튜브에 나와유, #마을에서 온(on)영상편지’ 등이 있다. ‘예산국수 누들 배틀 트립’은 국수 메뉴를 주제로 이뤄지는 먹방 서바이벌 대결이다. 예산읍내 국수집 투어 서바이벌 배틀 최후의 1인을 '국신'으로 선정해 2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총 상금은 500만 원 규모다. 참가 방법은 국수를 가장 맛있게 먹는 1분 내외의 핸드폰 영상을 촬영한 뒤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결선은 21일 축제장 인근 국수집에서 개그맨 이동역 씨의 사회로 최종 진출자 10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화불면상' 등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삼국 마켓갈래에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농·특산물을 구입할
[sbn뉴스=공주] 신혜지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충남 공주시·부여군 일원에서 사상 첫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된 제66회 백제문화제가 9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식 유튜브 조회는 10만 회를 돌파했다. 4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백제문화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제례와 불전 중심의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9월 26일 개막해 10월 4일 막을 내렸다. 백제문화제 역사상 처음으로 온택트 방식을 택하면서 대부분 프로그램이 취소돼 관람객이 직접 오감을 만족하는 기회는 없었지만,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온라인상에서 아쉬움을 달랬다. 유명 연예인이나 유튜버가 아닌 지역의 관광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는 오히려 차별성을 가져오면서 유튜브 조회 수 1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온라인 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시는 백제문화제의 서막을 알리는 혼불 채화를 비롯해 웅진백제 5대 왕 추모제, 무령왕 헌공다례, 영산대제 등의 생생한 현장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제불전 행사 등은 전문가 해설을 곁들여 시청자 이해도를 높였다는 긍정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야심 차게 준비한 대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전국의 현 관광 추세(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한 충남 예산지역 덕산온천 관광지 조성이 일부 계획 변경으로 추진된다. 예산군은 덕산온천 관광지 조성 계획의 지구단위계획 중 숙박시설, 여관에 해당하는 82동에 대해 ‘일반숙박시설’을 ‘일반 및 생활숙박시설’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취사시설·설비 등의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한 일반숙박시설을 관광 추세 변화에 따라 숙박시설 내 취사행위·조식·야외 바비큐장 등의 행위가 가능한 생활숙박시설로 변경해 추가 지정한 것이다. 이에 군은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및 복합문화 체육센터부지는 조성을 위해 용도를 변경했고, 일부 녹지는 공원으로 변경해 특색 있는 공원으로 새로 단장하는 등의 덕산온천 관광지 활성화에 나선다. 아울러 군은 1987년 관광지로 지정된 덕산면 사동리와 신평리 일원의 덕산온천 관광지는 환지 방식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사유지인 까닭에 덕산온천 활성화를 꾀하는 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개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우선 이번 관광지 조성 계획 변경으로 기존 숙박업체 서비스 개선을 통한 관광객 유치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