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장애인체육회(회장 노박래)는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서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1월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자원봉사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방문, 직접 방문,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편의용품 제작과 배부, 성화 봉송, 경기장 안내, 의료지원 보조, 질서유지 등 9개 분야 총 731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노박래 서천군장애인체육회장은 “제26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가진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되도록 철저히 노력하겠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일선에서 제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자원봉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모집과 관련된 문의 사항,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자원봉사센터(041-952-0941), 서천군 도민체전준비기획단(041-950-6693)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에 장애인체육회 단독 지부 설립을 모두 완료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양승조)는 최근 부여군장애인체육회(회장 박정현) 지부 인준 서류를 검토, 최종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도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09년 10월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지부 인준을 시작으로 11년 만에 도내 전체 시·군에 장애인체육회를 설립,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행정 네트워크 구성을 마쳤다. 도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전국 226곳 지자체 중 장애인체육회 지부가 설립된 곳은 113곳으로 평균 50% 수준이며 일부 시·군·구의 경우 장애인과 비장애인체육회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단독 지부 운영을 통해 13만 명에 달하는 도내 장애인을 위한 지역맞춤형, 밀착형 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군 단독 지부에서는 도 장애인체육회에서 배정하는 시·군별 사업을 지역 현황에 맞춰 직접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도내 단독 지부 100% 설립을 완료했다”며 “도 장애인체육회와 15개 시·군 지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경기장’으로 재탄생했다. 천안시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단장 신현석)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유관순체육관을 볼거리가 가득한 똑똑한 스마트경기장으로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경기장은 관중에게 다시점 중계와 실시간 경기 기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단이 고객 정보를 효율적으로 축적해 상황 관리와 재난 시 대피 등의 대응을 신속히 할 수 있는 경기장이다. 현대캐피탈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지난해 8월 문체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스마트 경기장 조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총8억원(천안시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각각 1억5000만원, 한국프로스포츠협회 국비 5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장 내 1층과 2층 사이에 위치했던 광고판 대신 가로 50미터 길이의 LED 전광판을 설치해 기존 2개의 메인 전광판과 새로운 전광판이 하나로 통합 운영되는 것이 이번 사업의 골자다. 통합 운영되는 전광판에는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선수 소개와 경기 주요 장면, 경기 기록 등이 실시간으로 표출돼 관중들은 현장에서 생생하게 실시간 데이터와 상황을 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양승조)가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사업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평창동계패럴림픽 유공 표창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도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과 정부 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장애인체육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전국 최초 도내 전 시·군 장애인체육 네트워크 구축 △장애인체육스포츠강좌 이용기관 제도 성공적 정착 △거점형 체육시설 지정·운영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설치·운영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골볼 남·여 실업팀 창단 △장애인·비장애인 혼합 태권도실업팀 운영 △기업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우수선수 고용 등 지역 장애인체육 현황을 고려한 정책을 적극 펼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도와 도 장애인체육회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도 장애인체육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축구단이 6일 오후 천안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출범식을 열고 ‘드림 투게더 천안(Dream Together Cheonan)’ 올해의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출범식은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 천안시의장, 국회의원, 축구 관계자 등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사, 2019년 성과보고, 감독 소개, 임명장 수여, 선수단 소개, 취임인사,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천안시축구단은 2008년 창단 후 2위라는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고 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2019 내셔널리그 2위, 2019 KEB하나은행 FA컵 16강,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8강으로 지난해 시즌을 마무리하며 총 38경기에서 45득점을 올렸다. 2019 내셔널리그어워즈에서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했으며, 윤정민과 조형익 선수는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록해 타의 모범이 됐다. 지난해 9543명 시민과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전년 대비 홈관중이 80%가 증가했으며, 선수들은 이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과 축구 저변 확대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천안시는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를 유치
[sbn뉴스=대전·세종] 신수용 대기자 = 내년 초부터 충청권등 전국이 민선체제로 바뀌는 민선 1기 시도 체육회장 선거로 전국이 달아오를 조짐이다. 이미 시도 및 시군구 행정단위별 민선 체육회장에 도전자는 선거일 60일전에 체육회 및 체육종목단체등이 직위를 사퇴하도록 되어 있어, 사퇴자를 가늠하면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고 있다. 27일 충청권 체육계에 따르면 내년1월15일 치를 대전시체육회장선거에는 ▲ 손영화 대전행촌학원(63.대전동산중고교)이사장과 ▲이승찬 계룡건설 대표이사(43) ▲양길모 전 대전 복싱연맹회장(60)이 사실상 출사표를 던졌다. 세종은 ▲오영철 전 세종시 체육회부회장과 ▲김부유 기자가 ▲충남은 6명이 체육관련 단체 임원이 사퇴를 냈으나 이 가운데 3명가량이 도체육회장 선거에, 나머지 3명은 기초 행정단위 민선 체육회장 출마가 유력하다. 또한 충북도체육회장 선거에는 ▲윤현우 삼양건설 대표이사를 비롯▲이중근 전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김선필 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유력하다. 충청권 4개 시도 민선 체육회장 선거 뿐만아니라 시·군·구의 체육회장선거도 이르면 내달부터 1월 20일사이에 거의 선거를 치를 예정이어서 전국시·도와 시·군·구 체육회
[sbn뉴스=대전] 이은숙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수 김성훈(21)이 건물 옥상에서 추락, 사망했다. 김성훈은 김민호 KIA 타이거즈 수비 코치의 아들이다. 23일 한화 이글스와 경찰등은 이날 오전 5시 20분께 광주 서구 한 건물 9층 옥상에서 한화 투수 김성훈이 7층 테라스로 추락했다. 김성훈은 사고후 곧바로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김성훈이 발을 잘못 디뎌 떨어진 사실을 확인했다. 한화 이글스 관계자는 “김성훈은 마무리 캠프를 마친 뒤 22일 부모님이 있는 광주로 이동했다”며 “정확한 사고내용을 파악한 뒤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훈은 지난 2017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한화에 입단했으며 지난해 7월 1군에 데뷔했다. 올 시즌엔 1군 무대에서 15경기에 출전, 1패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충남 서천 한산모시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 경기장에서 '2019 제2회 서천군 서래야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열린다. 3일간 총 2,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 수준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여하는 만큼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천군배드민턴협회(회장 강구영)가 야심 차게 준비한 제2회 전국 대회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생활 체육인을 보유한 종목 중의 하나인 배드민턴을 통해 서천군의 특산품과 먹거리를 자연스럽게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자 개최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서천군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이렇게 큰 대회가 우리 고장에서 성사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서천군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고 없이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이은숙 기자 = 29년 만에 평양 원정에 나선 한국 축구 대표팀이 북한과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3차전에서 0대0으로 비겼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5일 북한 평양의 김일성 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에서 북한과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북한과의 홈경기는 내년 6월 서울에서 치러진다. 이날 경기를 비겨 2승 1무(승점 7·골득실+10)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북한(승점 7·골득실+3)과 승점은 같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H조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팀은 세 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도 이어갔다. 북한이 생중계를 거부한 남북 경기는 당초 4만여 명의 북한 관중이 입장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 대표팀은 다음달 14일 레바논 원정으로 H조 4차전을 벌인다. 대표팀은 16일 평양을 출발, 중국 베이징을 거쳐 17일 새벽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감독 박신영)과 카누팀(감독 박민호)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열전을 펼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해 전국 최강 실력을 입증하며 스포츠 도시 서산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신동진, 구자욱 선수가 C-2 1,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렸던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협동심을 발휘하며 서산시 카누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카누팀은 2016년 팀 창단 이후 전국체전에서 첫 금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으며, 특히 이번 대회에서 충남 카누선수단이 카누종목에서 7연패를 달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또한 5일부터 10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사격팀 김영민 선수가 센타파이어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전국체전 3연속 금메달을 따내며 명실상부 최고의 사격 선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10m공기소총 여자일반 단체전에서 고도원, 염다은, 구수라 선수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10m공기권총 남자일반 단체전에서는 서덕원, 소승섭, 홍성환, 김영민 선수가 동메달을 따며 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장애인체육선수단이 ‘종합 7위’ 목표 달성을 위한 필승을 결의하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다짐했다. 도는 8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유병국 도의장, 도 장애인체육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훈련 영상 상영, 출전 보고,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후원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오는 15∼19일 5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우리 도 선수단은 선수 354명, 보호자 및 임원 234명 등 총 588명이다. 도는 이번 대회에 앞서 올해 1월 전국 최초 남·여 골볼실업팀을 창단했고, 태권도 팀에 여성 청각선수 2명이 입단한 바 있다. 또 8월에는 도내 기업 최초로 신화인터텍 직장 운동부에 보치아·볼링 등 4명의 선수가 정규직으로 입단해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했다. 아울러 역도·수영 종목 등에 전문지도자를 배치하고, 강화 훈련비를 추가 편성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펼쳤다. 이날 양 지사는 “땀으로 도전하고 집념으로 일구어낸 여러분의 기개가 ‘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18만 충남 서산시민의 대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13회 서산시민체육대회’가 오는 5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제13회 서산시민체육대회’는 15개 읍·면·동의 대항 방식으로 육상, 축구, 씨름, 게이트볼 등 8개 종목이 진행되며, 투호놀이, 줄다리기, 공 집어넣기 등의 민속종목과 함께 시범 종목으로 태권도와 족구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화합종목을 추가해 장애인 종목에서는 배드민턴, 보치아, 실내조정이, 어르신종목으로는 실버탁구가 진행된다. 행사 전날인 4일 오후 6시부터는 중앙호수공원에서 읍·면·동 대항 장기자랑과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의 전야제 행사가 열리며, 행사 당일에는 국학기공과 초청가수 공연, 고적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대회의 흥을 돋우고, 추첨을 통해 승용차와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 당일에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3개 코스에 걸쳐 5대의 셔틀버스가 한 시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서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는 대회가 되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체육회(회장 김동일 보령시장)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19년도 제2차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은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회원들에게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령시 체육회는 ▲스포츠 정책에 부합하는 공적인 역할 수행 ▲재정 자립 기반 구축 능력 ▲지역 주민의 수요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수행 능력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혜택을 받게 되는 종목으로는 생활체육 분야에 태권도와 야구, 배드민턴 3개 종목, 엘리트 분야에 태권도와 야구 2개 종목이며, 자치단체에서 추가로 부담할 6000만 원 등 모두 6억6000만 원을 매년 2억2000만원 씩 3년간 투입하게 된다. 이에 보령시체육회는 현재 스포츠클럽 법인 설립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르면 10월 중 설립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사업을 즉시 추진하게 된다. 태권도는 대천중학교 체육관, 야구는 미산야구장, 배드민턴은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체육종목별 동호회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할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에서 열리는 ‘제2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태안군종합운동장 등 2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는 총 2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1만5000여 명이 참가해 ‘아름다운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을 펼치게 된다. 군은 완벽한 경기 운영을 위해 주차장 확보, 경기장 준비, 손님맞이 점검, 안전관리·의료지원 점검 등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행복한 나래, 새로운 태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7일 오후 5시 태안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최근 티브이에 방영된 ‘미스트롯’에서 1위를 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송가인’을 비롯해 트로트가수 ‘신유’, 아이돌 ‘다이아’ 등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태권도 시범공연, 케이팝 댄스 공연, 일렉트릭댄스뮤직(EDM) 퍼포먼스, 불꽃쇼 등이 펼쳐져 화합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28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는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준비하는 ‘화합체전’, 상생과 배려·즐거움과 어울림이 있는 ‘행복체전’, 지역경제 활성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오는 9월 27일 개최되는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유관기관, 태안군체육회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제2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 분야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군은 △주차장 확보 및 교통대책 △경기장 준비 및 보수·보강 △숙박·외식·상인 등 손님맞이 점검 △대회 홍보 △쓰레기 처리 및 안전관리 대책 △의료지원 △군민 및 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 등 각 기관 및 부서별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9월 27일부터 3일간 태안에서 펼쳐지는 충남도민생활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관람객들이 대회기간 중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세심히 살펴 충남도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축제로 치러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태안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한 공개모집으로 총 435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했으며, 이들은 대회운영본부·종목별 경기장 등에 배치돼 △경기장 안내 및 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