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특화시장 중앙주차장 스마트 주차시스템 도입 등 1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특화시장 중앙주차장 스마트 주차시스템 도입 -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천특화시장 중앙주차장 임시 폐쇄 예정 서천군이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자 서천특화시장 중앙주차장에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설치한다. 스마트 주차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이용해 비어있는 주차면을 인식하고 해당 정보를 입구 전광판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각 주차면 바닥에 센서 설치가 필요해 군은 오는 18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천특화시장 중앙주차장을 임시 폐쇄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주차장에 출입구 2곳, 출구 1곳에 차단기를 설치하고, 주차 요금 사전정산기 등 무인 주차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향후 유료 주차장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유료 주차장 도입은 서천특화시장 이용 주민의 활용도가 가장 큰 중앙주차장이 상시 및 장기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내년도 상반기 가운데 관련 조례를 제정해 요금 징수 등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 후 유료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영암군지사협, 장항읍에 선진지 견학 등 13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영암군지사협, 장항읍에 선진지 견학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흠, 이하 지사협)는 지난 12일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실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협의체 위원 40명이 장항읍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암군지사협은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13개 사업 안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 우수사례를 경청하고 상호 간 사회복지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거점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기산면, 건강한 겨울나기 안심산책로 걷기 대회 성료! 기산면주민자치회(회장 노대희)가 지난 12일 기산면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기산 건강한 겨울나기 안심산책로 걷기 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기산 안심산책로는 주민참여예산제 기산면 자치계획형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산면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직접 추진해 기산면 화산천 일원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코스로 조성됐다. 또한, 정자와 함께 야간 산책 시에 아름다운 경관과 동시에 안전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의 새로운 변신, 탁월한 두피 진정 효과로 특허출원 등 1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 김의 새로운 변신, 탁월한 두피 진정 효과로 특허출원 - 화장품 원료로서 서천 김의 새로운 판로 가능성 높여 -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으로 지역 성장 견인 기대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 ‘언슈어그룹(대표 김재우)’이 서천군과 손잡고 서천 김을 활용한 두피 케어 제품을 만들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언슈어그룹은 민감 피부를 위한 진정 케어 브랜드 ‘노티컬리(Notty Curly)’를 운영하는 회사로, 서울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사업’을 통해 서천군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최근 화장품 원료로서 서천 김을 활용해 민감한 두피를 개선하는 조성물을 개발 및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이번 특허 성분 개발로 두피 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 성분은 비듬을 유발하는 말레세지아균을 억제하고 케라틴 성장 인자(KGF)를 촉진하는 효과로, 최근 잦은 탈색, 파마 등으로 두피 고민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성이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10만 원의 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울이엔텍 추한규 대표, 장항읍 좋은 이웃 동참 등 12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울이엔텍 추한규 대표, 장항읍 좋은 이웃 동참 서천군 종천면 소재 한울이엔텍㈜ 추한규 대표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추한규 대표는 “서천군에 있는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후원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다”며, “2023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이엔텍㈜은 수처리 제품 제작 및 하·폐수 처리시설 설계 시공, 운영관리 업체로, 환경·안전 기술 전문 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마서사랑후원회, 송내리 화재 피해 가정에 따뜻한 지원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가 주택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마서면 송내리 가정에 위로금 50만원과 이불세트를 지원했다고 마서면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4시쯤 마서면 송내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전부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김용찬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도시재생 성과공유서 ‘대상’ 수상 등 1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도시재생 성과공유서 ‘대상’ 수상 - ‘2023년 서천군 도시재생 추진성과’ 주제로 좋은 평가 받아 서천군이 충남도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한 ‘2023년 충청남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충청남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는 2023년 충청남도 도시재생사업 추진 성과를 비롯해 ▲충남형 도시재생사업 모델 개발 추진 상황 공유 ▲서산시 도시재생 우수사례 공유 ▲시군 센터별 도시재생 성과공유 ▲도시재생 사후관리 방안 및 지속 가능한 거점시설 운영 방안 특강 ▲우수 센터 및 우수 직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3년 서천군 도시재생 추진 성과'를 주제로 올해 서천군 도시재생 방향과 도시재생 예비 사업(한산면),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 사업의 성과와 24년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에, 성과공유회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참가한 14개 시군의 투표에서 서천군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지사협, 돌봄 가정 주거환경개선 나서 등 1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지사협, 돌봄 가정 주거환경개선 나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성락, 황인섭)가 지난 8일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현관 입구와 화장실에 안전바를 설치해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주거환경개선 ‘고쳐드림(Dream)’ 사업을 추진했다. 65세 이상 노인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 및 경제적인 문제로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한 한산면에서는 매년 이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바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최 모 어르신은 “겨울이 다가오며 걱정이 많았는데, 앞으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불편을 해소해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강성락 민간위원장은 “한산 주민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한산사랑 고쳐드림 서비스로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해 주고싶다”고 밝혔다. ◇마서면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농산물 직거래 판매 마서면주민자치회(회장 전운식)가 지난 8일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군민과 함께 미래로, 도전하는 서천’ 시정연설 등 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군민과 함께 미래로, 도전하는 서천’ 시정연설 - 민생경제 위기 극복, 맞춤형 복지 핀셋 정책 실현 등 군정 방향 제시 김기웅 군수가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의 풍요로운 성장도시 서천을 위해 ‘군민과 함께 미래로, 도전하는 서천’을 만들겠다”고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총 745억 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이 필요했다”라면서 “서천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날 제316회 서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군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632억 원 증가한 총 6,650억 원으로, 일반회계 6,313억 원과 특별회계 337억 원이다. 2023년 한 해를 쉴 새 없이 달려온 김 군수는 2024년 민선 8기 군정 비전실현을 통한 웅비하는 서천을 만들고자 재난안전, 민생, 복지 등 필요한 분야에 예산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사랑후원회, 폐지 수거 봉사활동 전개 등 8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산사랑후원회, 폐지 수거 봉사활동 전개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가 지난 7일 기금 마련 및 지역사랑 환경보호를 위한 폐지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에 4회차를 맞은 봉사활동에는 후원회 생활불편 정비팀을 중심으로 후원회원 10여명이 참여해 관내 곳곳에서 버려진 폐지를 수거했으며, 총 4655㎏의 폐지를 모아 27만9300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박병문 회장은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두 팔 걷고 봉사해 주신 후원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복지 실천으로 모두가 ‘다함께 안녕!, 행복한 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진료보조 택시바우처, 지역인재육성사업,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명절꾸러미, 나눔냉장고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문산면 ‘러브홈 봉사단’, 봉사의 불을 밝혀요~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문산사랑후원회가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러브홈 봉사단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의 대상 가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하여 발굴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는 ‘길산천-판교천 물길 복원’을 놓고 지역정가가 시끄럽다. 이는 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달 23일 위원회 대변인 성명서를 통해 시대착오적 운하 건설계획을 중단하고 금강하구 생태계 복원에 진정성 있는 노력을 촉구했기 때문이다. 이에 김 군수는 사업의 취지 자체를 왜곡해서는 안 되며 이 또한 내년 총선을 위한 정치적 이슈로 이용하지 말아 달라고 일축했다. 김 군수는 지난 5일 sbn서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의 금강하구 생태복원, 금강호 수질 2급수, 길산·판교 하천 운하 언급 등과 관련한 성명은 사업의 취지가 왜곡됐다”라며 “군민의 알권리 충족 차원에서 별도의 자리를 마련하여 공개적인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히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주장과는 달리 금강하구 생태복원을 찬성하는데 변함이 없고 다만 금강 해수 유통은 국책사업으로 기초단체의 직접 수행사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물길 복원’을 민주당이 ‘운하 건설’로 왜곡한 점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길산·판교천 사업 구간의 하천 계획 평균수심이 2.5m인데, 어떻게 ‘운하’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의 대상지인 화천, 옥산, 두내, 다사1 등 4개 사업지구에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최첨단 디지털 측량 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화천지구(장항읍 신창리 243-12번지 일원, 화천리 283-1번지 일원) ▲옥산지구(마서면 옥산리 374-2번지 일원, 한성리 10-14번지 일원) ▲두내지구(기산면 두남리1번지 일원, 두북리46-2번지 일원, 내동리62-2번지 일원) ▲다사1지구(비인면 다사리1-1번지 일원) 등 4개 지구(2417필지 18만 976㎡)를 선정하고, 국비 4억 7900만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본격적인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5일 두내지구를 시작으로 6일 옥산, 화천, 다사1지구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 추진 의지와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슬로커㈜, 한산면에 100만 원 후원 등 7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슬로커㈜, 한산면에 100만 원 후원 농업법인회사 슬로커 주식회사(대표 김정혁)가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1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슬로커는 2019년부터 한산소곡주 홍보를 시작으로 지역 명인의 고유 전통주를 더 많은 도시에 알리고자 판매뿐만 아니라 양조 문화까지 디자인하는 크리에이터그룹이다. 김정혁 대표는 “농업법인회사 슬로커㈜는 한산면 주민과 함께 시작한 기업으로 앞으로도 한산면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산 바르게살기운동 환경정화 캠페인 바르게살기운동 기산면위원회(위원장 안영표)가 지난 6일 화산리 일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및 기산면 직원 등 30여명은 기산면사무소를 비롯한 농협 등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주변 일원에서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해 쾌적한 기산만들기 실천에 앞장섰다. ◇시초 바르게살기운동, 환경정화 펼쳐 바르게살기운동 시초면위원회(위원장 박종실)가 지난 6일 시초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시초면 농업인복지회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브라운필드, 국가습지복원 사업 예타 통과 등 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장항브라운필드, 국가습지복원 사업 예타 통과 - 29년까지 국비 685억 투입으로 오염토지 66만㎡ 국가습지복원 - 서천군민의 숙원이었던 장항브라운필드의 국가습지복원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하였다. 서천군은 6일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이 기획재정부 2023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예타 통과에 따라 환경부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685억원(전액국비)을 투입해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에 대한 자연환경복원 제1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옛 장항제련소 주변에는 28만 5000㎡ 규모의 습지, 생태숲을 포함한 22만 9000㎡ 규모의 녹지, 습지전망시설과 탐방로 등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옛 장항제련소 일대는 일제 강점기인 1936년 수탈을 위해 제련소가 세워진 뒤 해방 이후 1947년부터 1971년 국가, 1971년부터 1989년까지 민간에 의해 운영되었다. 하지만 장항지역의 경제를 부흥시켰던 장항제련소는 폐쇄 이후 제련소 운영으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이 토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서천철새여행’에 지난 1일부터 3일간 1만여 명의 체험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겨울나기를 위해 남쪽으로 날아가다 금강호 및 서천갯벌에서 휴식을 취하러 온 겨울 철새들과 함께한 이번 철새여행은 ‘철새들의 보금자리, 아름다운 서천’이란 주제로 국립생태원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15개의 교육·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금강하구와 장항 송림 갯벌 일원에서 진행된 탐조체험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200여 명의 탐조객들이 참여했으며, 2만여 마리의 가창오리 떼가 때마침 현장을 찾아와 환상적인 군무를 펼치는 장관을 연출했다. 또한, 주말에 진행된 다큐멘터리 환경영화 ‘수라’ 상영회에는 200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해, 영화가 끝난 뒤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환경과 철새,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어린아이들과 행사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아이들이 철새들을 직접 관찰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철새들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작지만,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겠다”라고 전했다. 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 연말연시 숨은 자원 찾기 가져 등 5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연말연시 숨은 자원 찾기 가져 한산면이 연말을 맞아 한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한산면이장단,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제4차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인영·노도준)가 주관한 ‘숨은 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 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한산면은 지난 3월부터 실시된 ‘숨은 자원 찾기’를 통해 폐비닐, 농약 빈 병, 재활용품 등 약 8t가량의 폐기물과 약 32톤의 방치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한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였었다. 또한, 민간 단체 주도로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는 등 지역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이인영·노도준 회장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자원 재활용과 지역 환경 개선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나가든 박태석 & 쌀전업농 신동수, 백미 400㎏ 기탁 서천읍 하나가든 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노·사 화합·소통 시간 가져 등 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노·사 화합·소통 시간 가져 - 기업인협의회 노·사 한마음 대잔치 개최 서천군 관내 사업주와 근로자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좋은 일터 만들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혁신 의지를 모았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기업인협의회(회장 장현기)는 지난 1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기업인, 근로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천군 노·사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전통예술단 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와 2부 한마음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제이케이전기 전광섭 대표, 서천고속관광 윤만선 대표가 우수기업인 군수표창, 성산에프엔비㈜ 바이삼낭씨가 모범근로자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서천군 기업인연합회장의 모범근로자 2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서천군장애인체육회에 200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2부 한마음행사에는 만찬 및 노래자랑이 펼쳐져 노사 간에 지난 1년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현기 회장은 “노사는 가족”이라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여 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