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주요 관광지 인력·장비 투입 제설작업 실시

  • 등록 2022.12.29 10: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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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가운데 충남 서천군이 춘장대해수욕장, 금강하굿둑 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 제설작업에 나섰다.

 

군은 지난 28일 공무원 등 인력 10여 명, 군 소유 제설 트럭, 굴삭기, 덤프트럭 등이 투입해 춘장대해수욕장, 금강하굿둑 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설작업은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도로 결빙 시 사고위험이 큰 취약 구간을 집중적으로 작업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연일 이어진 한파와 폭설로 인해 관내 주요 관광지의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제설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주시하면서 주요 관광지에 대한 신속하고 즉각적인 제설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sbn뉴스 news@s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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