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가족 84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문화 탐방’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 여행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역사․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부산에서 태종대, 국제시장, 부산박물관, BIFF 광장을 탐방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서구 관계자는 “가족 단위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문화적 소외감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8일에는 드림스타트 41명의 가족이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을 관람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