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일·가정 양립과 출산장려를 위한 아버지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2015년에는 아버지 학교를 운영하여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를 바탕으로 새로운 여건마련을 한 천안시가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방법으로 아버지 학교가 행복한 개강을 위한 학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의 아버지 학교는 남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깨닫고 가정의 중요성을 실감하여 가족들에게 바른 영향력을 전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 조성과 혼인과 출산·양육의 공감대 형성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가정의 회복과 개인 삶의 만족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복천안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기간은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로 천안시민 중 기혼남성 50명을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장소는 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사명, 사랑받는 남편 존경받는 아버지, 혼인과 출산·양육 등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전문강사 4명이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천안시청 여성가족과(041-521-5373)로 전화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므로 관심있는 시민들의 빠른 접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시는 추후 사업의 효과성과 파급력 등을 확인하여 추후 다른 프로그램으로의 준비도 예정하고 있다.
한편 김순남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의 중요성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신청을 기대하며, 가족애가 풍성한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