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저소득 독거노인 안전서비스를 추진한다.
저소득 독거노인 보호지원사업으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57명이 1313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1회 가정 방문과 주 2회 안부전화로 생활안전을 돌보고 있으며,
저소득 독거노인 315명에게 주5회 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배달, 200여명에게 주2회 제철과일을 지원하여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노-노케어’ 사업으로 369명의 노인이 596명의 노인을 돌보고 안전을 확인하며, 건강상태가 취약한 238명의 어르신들에게는 요양보호사가 가정방문하여 가사와 활동지원을 돕고 있다. 또 294명의 어르신들에게 응급상황발생시 응급관리요원이 출동하여 119와 연계, 가스, 화재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광덕면 대덕1리 경로당을 독거노인공동생활제로 지정하여 공동 취사·숙박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한파대비 안전서비스 지원을 위해 생활관리사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해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하여 독거노인가구를 점검했다.
이를 위해 한파 및 대설주의보 발령 시 독거노인 관리자들에게 SMS 문자정보를 수신하여 한파특보에 대응하여, 겨울철 안전에 만반의 준비를 하도록 했다.
경로당 난방비 5개월(1년)분을 지원해 1년 내내 난방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냉·난방비를 통합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 했다.
또한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조로 저소득독거노인 월동난방비 20만원을 지원하고, 민간기관과 연계하여 연탄배부 등 겨울철을 맞이해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