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불교 태고종 도광사(주지 도공)는 28일 도광사 야외공연장에서 청룡동 관내 어르신과 사할린동포를 모시고 경로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 180명과 사할린동포 70여명이 참석하여 국악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음식나눔 및 행운권 추첨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도광사에서는 경로잔치 외에도 매년 △봄나들이 행사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독거노인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관람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 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도광사 주지 도공스님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힘닿는데 까지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