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아산 강사모(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송동영) 회원 40명은 30일 천안축구센터내 임시 반려견 놀이터에서 주변 쓰레기 및 반려견 배설물 치우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천안축구센터내 임시 반려견 놀이터는 천안 축구센터내 기존 야구장으로 이용된 장소를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반려견 놀이터로 지정하여 많은 견주들이 이용하고 있는 장소다.
송동영회장과 회원들은 반려견주들의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이제는 우리가 실천할 때입니다) 조기 정착과 유기동물에 대한 문제점 개선 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반려견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고, 어느 때보다도 보람된 봉사활동이었으며, 앞으로 이런 봉사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