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충남교육정보연구원과 함께 진로캠프 기간 중 야외공연장에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는 천안·아산 지역 중학교 1학년 9,000명을 대상으로 이동수업형 체험교육활동 형태로 10개 캠프에 80학급으로 진행되었다.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이동간 안전확보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오전, 오후 쉬는 시간마다 야외공연장에서 4회 10개팀의 청소년댄스동아리를 초대하여 청소년들이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는 동아리 공연이 제공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유주연(천성중 1학년) 학생은 “관심있는 직업전문가와의 만남이 수업형으로 진행되어 집중할 수 있었고, 쉬는 시간 야외공연장에서 신나게 함성도 지르고 공연도 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여숭 관장은 “천안·아산지역 중학생 9,000여명이 방문하면서 수련관에서 가장 중요하게 만전을 기한 것이 안전이었다”며, “쉬는 시간 아이들의 이동 동선 분산을 위해 준비한 문화공연이 아이들의 안전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