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면장 김봉녀) 한울타리후원회(회장 강성락)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관구)에서는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교장 손석만) 3학년 학생 총 70명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수능 대박기원 떡을 전달하고 수능대박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강성락 회장은 “오랜 기간 키워온 꿈을 위해 지금껏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까지 건강관리와 더불어 마무리 잘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예서(3학년) 양은 “시험을 앞두고 많이 긴장되는데 3년동안 우리를 자식처럼 돌봐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수양부모님들의 따뜻한 격려 한마디가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울타리후원회는 매년 충남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과 수양부모자녀 결연을 맺어 타지 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로 지역 애향심 고취 및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지역의 명문고 육성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취지로 올해 8년째 180여명의 학생과 결연을 맺어 추진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