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장기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미원)는 15개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24일(목) 캠코인재개발원(충남 아산)에서 ‘2016년 충남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 통합보고대회’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지역 도,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꿈드림센터 실무자, 충남 도,시‧군 청소년 관련 공무원,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협력기관 관계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충남지역 청소년지도자들 간 소통과 격려의 장을 마련하고 사업성과를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 및 사업보고, 2부 청소년희망포럼, 3부 분과모임 순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충청남도지사 표창, 충청남도의회의장 표창,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상장), △2016년 사업성과보고 및 우수사례발표 △ ‘청소년 외상 후 성장’ 을 주제로 한 연구조사 결과 발표 △세부사업별 평가회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상담사는 이번 보고대회를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특히 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을 주제로 한 연구결과발표를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의 외상경험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미원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도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간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도 내 청소년상담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호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