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운전자를 위한 노면 도로명 표기 추진

  • 등록 2016.12.02 09:53:29
크게보기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차량 운전자에게 도로명을 쉽게 알리기 위해 ‘노면 도로명 표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나 대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쉬운 도로명 안내를 위하여 주행 중 도로 구간이 분절되는 과학공원네거리 등 주요 교차로 10개소 30개 도로를 대상으로 도로명표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또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시내 전체에 도로 구간이 분절되어 위치 파악에 혼란이 있을 수 있는 지점을 우선하여 노면에 도로명 표기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 정영호 토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도로명주소 홍보와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도로명주소가 일상생활속에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며“시민들의 도로명주소 활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은 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