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3월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 등록 2017.02.06 19: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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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시설 및 안전취약시설 등 6개 분야 405개소 점검

서천군은 3월말까지 ‘2017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위험시설과 해빙기취약시설 등에 대하여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각종 시설물의 C·D 등급 위험시설과 안전취약시설 등 6개 분야 405개소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박여종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역안전대진단 추진단(3개팀 13개 부서)을 구성하고 시설물 관리부서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해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안전신고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 ‘안전신문고’ 앱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장윤용 안전총괄과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주민들 스스로가 생활주변 안전위해 요소들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안전문화를 정착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은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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