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쯤 충남 서천군 화양면 봉명리 소재 단독주택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자칫 창고와 붙어있는 주택으로 화재가 확대 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집주인이 집 안에 있는 소화기를 침착하게 사용해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또한 20일 새벽 1시쯤 장항읍 창선리 서해안수산에서 발생한 화재도 관계자의 적절한 소화기 사용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됐다.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지만 모두 소화기를 사용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데 큰 도움이 된 사례로 주택용 소방시설 중 하나인 소화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