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출 중인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빠른 진화로 피해가 크지는 않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는 이 할머니에게는 화재주택의 정리와 복구가 힘든 상태였다.
이에 서천소방서에서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통해 화재와 관련된 각종 제 증명을 안내하고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관계기관과 연결해줬으며 지원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혜택을 주게 됐다.
또한 이번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침대와 장롱, 이불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해 화재피해 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 기여에 초점을 맞췄다.
이종하 서장은 “화재피해로 고통을 받는 이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