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문도선)는 21일 중복을 맞아 행복비인봉사단,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삼계탕 나눔을 펼쳤다.
행복비인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나눔 행사는 독거어르신 등 거동이 어려운 55가구를 선정,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한 가구당 2인분씩 총 110인분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문도선 회장은 “내일이 중복인지도 몰랐다며 삼계탕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주는 행복이 더 크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비인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비인후원회에서는 설 명절 상품권 지원, 사례관리대상자 주거환경개선, 비인면 목욕수호천사, ‘사랑 가득 찬(饌)’ 반찬서비스 등 비인면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