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산면(면장 김봉녀)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120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가정 방문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방문 상담은 맞춤형 복지차량 확보로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이 강화될 전망으로 면장과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실시한다.
특히 파악된 복지욕구에 맞춰 공공서비스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가정은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장에서 좀 더 자주 소외계층을 살피며 가까이서 챙김은 물론 어르신들의 근황과 건강을 살피고 불편사항을 직접 챙겨 해소방안을 마련하는 등 현장밀착형 복지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봉녀 면장은 “맞춤형 복지 차량과 인력이 보강된 만큼 앞으로는 현장을 찾아가는 방문상담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