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사들의 합창단(지도교사 권혜경)은 지난 22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16회 색동동요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천사들의 합창단은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원아(만5세)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6명으로 구성됐다.
천사들의 합창단은 올해 5월에 창단해 약 2개월간의 짧은 연습기간과 첫 대회참석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실력파들과 각축을 벌인 끝에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권혜경 지도교사는 “천사들의 합창단이 전하는 천상의 하모니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사들의 합창단은 매주 1회씩 정기적인 합창연습을 통해 다양한 문화공연에 참석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