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일 오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 동물복지지원시설 조성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서울연구원과 함께 시민, 시민단체, 동물보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상해를 입은 위급동물의 구조와 치료, 유기동물 입양활동 등 동물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공공 영역에서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해 의견을 묻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연구원 유기영 박사가 토론회에서 ‘시 동물복지지원시설 조성 구상’을 주제로, 해외 유사 사례와 시민 여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 동물복지지원시설의 조성 방향 및 본 시설의 도입을 통한 비용 편익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또 ㈔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 구성원의 역할’에 대한 발제를 통해 동물 보호에 대한 민간과 공공의 각각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어 지정 토론에는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의 김혜란 이사와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박선미 대표, 시 동물보호정책 연구 책임자였던 건국대 수의과대학 한진수 교수가 참여했다.
또 지정토론 이후 참여 시민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유토론 순서와 함께 진행은 ‘서울동물복지계획 2020’ 수립할 때 민간 전문가로 참여했던 시 동물복지위원장인 서울대 수의과대학 우희종 교수가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