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일부터 5일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16년도 유성구 기록관 실무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남대학교 기록관리학과 석사과정 대학원생 4명이 참여해 유성구 기록관에서 실시하며, 강의실과 업무현장을 연계 학습해 학생들에게 기록관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기록관 현황'과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역할'을 배우고, 생산부터 폐기까지 '생애주기별 기록물 관리체계'를 습득하며, '기록관리 관련 전산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구 관계자는 “기록관 실무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기록관리학 대학원생들에게 기록관리 중요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