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8명을 대상으로 KBS 아레나홀에서 가족뮤지컬 피터팬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에는 라스베가스 플라잉 기술팀이 내한해 환상적인 무대와 함께 하늘을 날아다니는 ‘피터팬‘이 관객들과 호흡을 같이 해,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아동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문화적 소외감을 격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기존 5개동에서 23개동으로 사업지역을 확대하고, 0~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4개분야 36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지난 7월 25일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27명이 서울 롯데월드 리우 삼바페스티벌 체험을 한 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