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웃다리농악, 제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도전

  • 등록 2016.08.14 17: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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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리는‘제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는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가 대회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15개 시․도 및 이북5도 20개 대표팀이 출전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작품을 경연하게 된다.

이번 대전 대표 참가팀의 출연작품은‘대전시 무형 문화재 1호’로 지정된 ‘웃다리 농악’으로, 유성구민을 중심으로 대회 참가 희망자를 선발하여 대전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에서 그동안 연습을 해왔으며, 대회 2달여를 앞둔 7월말부터 본격적인 실전연습을 위해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 용신교 아래에서 집중훈련을 시작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사라져가는 민속예술을 발굴 ․ 보존하기 위한 유서 깊은 행사이니 만큼, 대전을 대표하여 전통문화 계승에 노력하는 선수단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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