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이 오는 17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인문학, 한옥에 살다’ 7월 인문학 특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7월 인문학 특강은 한옥연구소 소장 이상현 강사를 초청하여 우리의 생활방식 및 한국인의 특징을 통해 한옥을 이해하고, 그 한옥과 인문학을 연결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현 강사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자 칼럼니스트로, 저서로는 ‘인문학 한옥에 살다’와 ‘깨져라 미학’ 등 10편이 있다.
강연 시작 전 30분간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국악공연 및 관현악공연과, 강연 후 강사의 대표작인 ‘인문학 한옥에 살다’ 친필 사인 도서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되며, 수강생 거리두기를 위해 좌석제한으로 선착순 20명만 참여할 수 있다.
7월 인문학 특강은 현재 수강생 모집 중으로 평생학습정보시스템(www.cnall.or.kr)을 통한 인터넷 신청 뿐 아니라 전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도서관 누리집(http://sclib.cne.go.kr) 또는 전화(☎ 041-953-1518, 담당사서 김선애)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