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내년 홍성역사인물축제 코로나19 대응한 '하이브리드'로 열린다

  • 등록 2020.11.30 11: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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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지역대표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의 코로나19 대응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홍성군은 2021년 이응노 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응노’를 역사인물축제의 주제인물로 정하고 코로나19를 대비한 온‧오프라인 투 투랙 계획을 수립했다.

온라인의 경우 유튜브와 홈페이지 등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온라인 축제의 문제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은 축제장소를 홍주읍성과 이응노 생가지로 분산하여 방문객 밀집 및 방역에 힘쓰며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일정은 그동안 유동적인 개최일로 발생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축제 관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매년 5월 셋째 주 주말(14~16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제 축제 취소가 능사는 아닌 만큼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손아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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