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인천 합동연설회(2차 슈퍼위크)를 마친 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 [사진=뉴스1]](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11039/art_16332650859194_1dfe4b.jpg)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내년 3.9 대선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뽑는 인천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과반을 넘긴 압승을 거뒀다.
이 지사는 3일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일반당원 2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58.1%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낙연 전 대표는 33.4%로 2위였고,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5.8%), 박용진 의원(2.5%) 순이었다.
이 지사는 발표된 인천 지역 순회경선 결과를 포함한 누적 득표율에서도 54.9%로 과반 선두를 굳게 지켰다.
이어 이 전 대표가 34.3%, 추 전 장관 9.1%, 박 의원 1.6%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