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대통령 선거 개표 모습. [사진=sbnnews DB]](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310/art_16469008761269_0599f6.jpg)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윤석열 당선인이 충남 서천군 투표인 수 3만 5,136명에서 1만 8,168표(52.19%)를 획득했다.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9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1만 8,168표(52.19%)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만 5,443표(44.36%)를 획득했다.
윤 당선인의 득표는 서천군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이 획득한 1만 3,952표보다 4,216표 더 많은 수치로 당시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자의 1만 8,295표와 엇비슷한 결과다.
서천군에서는 총유권자 4만 5,997명 중 3만 5,136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1만 861명이 기권했다.
![지난 9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대통령 선거 개표 모습. [사진=sbnnews DB]](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310/art_16469008753093_f91911.jpg)
읍면별 선거인을 살펴보면 서천읍은 1만 742명 중 8,172명으로 가장 많았고 장항읍은 9,099명 중 6,606명이, 마서면은 3946명 중 2787명이, 서면은 유권자 3487명 중 2570명 등 순으로 투표했다.
이어 ▲비인면 2,575명 중 1,907명 ▲한산면 2,200명 중 1,710명 ▲화양면 1,888명 중 1,438명 ▲판교면 1,827명 중 1,443명 ▲종천면 1,776명 중 1,318명 ▲기산면 1,382명 중 1,019명 ▲마산면 1,242명 중 914명 ▲문산면 1,124명 중 864명 ▲시초면 1,045명 중 793명 등 순으로 참여했다.
사전투표(거소·선상, 관외, 관내, 재외)는 총선거인 수 3만 5,136명 중 1만 6,144명(42.25%)이 참여했다.
이는 전국(36.93%)과 충남도(34.68%) 보다 높았고 도내 계룡시(46.17%), 청양군(43.32%)에 이어 3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인 것이다.
관내 사전투표에서는 서천읍이 4.255명으로 가장 많이 참여했으며 뒤를 이어 장항읍 3,202명, 서면 1,200명, 마서면 1,105명, 비인면 1,075명, 한산면 1,016명 등 순으로 투표했다.
또 판교면 898명, 화양면 708명, 종천면 661명, 기산면 579명, 문산면 518명, 마산면 492명, 시초면 435명 등 순으로 참여했다.
이밖에 거소·선상투표는 191명이, 관외 사전투표는 3,292명이, 재외 투표는 112명이 투표했다.
![지난 9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대통령 선거 개표 모습. [사진=sbnnews DB]](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310/art_16469008744185_035f9e.jpg)
선거 당일 투표는 사전투표인을 제외한 1만 8,992명이 참여했다.
당일 투표소별로 살펴보면 장항읍은 3,40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천읍 2,594명, 마서면 1,682명, 서면 1,370명, 비인면 832명, 등 순으로 투표했다.
또 화양면 730명, 한산면 694명, 종천면 657명, 기산면 578명, 판교면 545명, 마산면 422명, 시초면 358명, 문산면 346명 등 순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