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오성초, 전교생 대상 장학금 지원 등 17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오성초, 전교생 대상 장학금 지원
- 입학생 200만·재학생 30만 지급… 지역사회 나눔으로 교육 지원
오성초등학교(교장 윤종협)는 2026학년도에 수환장학회 기탁금과 보령댐 장학금을 활용해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다.
입학생에게는 1회 200만 원의 입학장학금이 지원되었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2∼6학년 학생에게는 1회 3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학교는 장학금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담임교사 추천과 학생복지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학교 교육으로 이어진 사례로,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성취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학생들은 “장학금을 받아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 “응원받는 느낌이 들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학교지원센터, 현장 밀착형 수목 관리로 ‘학교 숲’ 교육 가치 키운다
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오성초등학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수목 관리 컨설팅 및 생태자원 기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의 수목 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가 보유한 생태 자원을 활용해 교직원과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서천 학교지원센터만의 특색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수목 점검을 넘어, 이론 설명과 현장 탐방이 결합된 밀착형 연수로 진행되었다. 참여한 교직원들은 전문가와 함께 학교 교정을 직접 돌아보며 ▲교내 식재된 수목의 종류와 특성 ▲수종별 적정 전지 시기 및 관리법 ▲병해충 예방 대책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학교의 생태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학교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이 학교 환경을 보다 체계적으로 가꾸는 것은 물론, 학교 공동체가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얻고 풍부한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오성초 한 교사는 “매일 보는 학교 나무들이지만 이름을 알고 관리법을 배우니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함께 학교 숲의 가치를 나누는 생태 수업을 진행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수목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큰 역할을 하는 소중한 교육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지원센터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부체험교육원, ‘어울림 체험교육’ 진행
남부체험교육원(원장 양은주)은 4월 15일(수)을 시작으로 4월 16일(목), 4월 17일(금)까지 3일간 도내 3~5세 특수교육대상유아가 다수 재원 중인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선정된 8개원, 유아 195명을 대상으로 「2026 어울림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특수교육대상유아와 또래 유아가 함께 어울리는 경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통합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미래·생태환경 체험활동과 통합교육 특별공연으로 구성되었고, 유아들은 다양한 체험 공간에서 놀이 중심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협력과 배려를 경험했다.
특히 올해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스토리텔링 융복합 특별공연 「함께 어울림」과 음악동화 「달라도 좋아」를 운영하여 통합교육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1~2일차에는 「함께 어울림」 공연을 통해 마술, 그림자극, 샌드아트가 어우러진 참여형 활동으로 다름의 이해와 어울림의 가치를 전달했다.
또한 3일차에는 음악동화 「달라도 좋아」 공연으로 악기 연주와 신체 표현 활동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협력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체험교육에 참여한 통합학급 김 교사는 “유아들이 체험과 공연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며 통합교육의 의미를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은주 원장은 “어울림 체험교육은 유아들이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태도를 기르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도서관, 도서관주간 맞아 김슬기 작가와의 만남 성료
-창작 과정과 글쓰기 방법 공유...문학에 대한 이해 높여
서천도서관(관장 김남희)은 지난 14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김슬기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제62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마련됐으며, 독자가 책을 넘어 작가와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김슬기 작가 소개와 함께 작품 이야기와 창작 과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김슬기 작가는 소설 창작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감정에서 출발해 꾸준히 써 내려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는 것이 글의 힘을 만든다고 조언했다. 또한 『강하고 아름다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에 대해 “이런 할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상상에서 시작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작가의 생생한 창작 경험을 통해 소설 문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문학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여중고, 충남교육청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 운영
서천여자중·고등학교(교장 김대성)가 교육부와 충남교육청이 함께 공모한 2026년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에 선정되었다.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는 AI‧디지털 기반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학생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교수‧학습 혁신 사례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개모집에 선정되어 서천여중은 1,500만원, 서천여고는 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게 되었다.
서천여중고는 ▲ 인공지능 활용 수업환경 조성 ▲ 인공지능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지원▲ 인공지능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 학생 참여형 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핵심 내용으로 정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대성 교장은 “ 농어촌 지역의 교육환경을 극복하고, 도덕적 인류지향 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진선미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