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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 정면 돌파” 김태흠 충남지사, ‘사각지대 없는 복지·완벽한 현장’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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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경제 파고 속 농어업·취약계층 보호막 강화… 사업 현장 중심 홍보 체계 가동
내포 홍예공원 ‘명품 공간’ 재탄생 박차… 도민 피드백을 반영한 상시 보완 체계 구축
박람회 개막 D-12, ‘불도저식’ 보완 지시… “이번 주 현장 방문서 완벽한 준비 증명”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되며 지역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전방위적 민생 행정’을 선언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특히 정부의 대규모 추경 편성에 발맞춘 신속한 후속 대책과 정책 홍보의 사각지대 해소를 강력히 주문하며, 민생 안정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지난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84차 실국원장회의에서 현재의 경제 상황을 ‘비상 국면’으로 진단했다.

 

그는 “중동발 위기가 장기화되면서 도민들이 체감하는 고통이 깊어지고 있다”라고 우려하며, “지역 경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전방위적인 회복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독려했다.

 

특히 지난 11일 확정된 26조 원 규모의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언급하며, 이를 마중물 삼아 충남만의 정밀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경제 분야는 물론 농어업 등 취약 계층이 신속하게 혜택을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몰라서 지원을 못 받는 도민이 없도록 정책 홍보에 사력을 다하라”고 신속하고 폭넓은 행정 서비스를 거듭 강조했다.

 

김 지사의 ‘현장 중심’ 리더십은 지역 대형 사업 점검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개막을 12일 앞둔 ‘태안원예치유박람회’에 대해 그는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김 지사는 “지난주 현장을 직접 확인해 보니 준비 상황이 턱없이 부족하다. 지적 사항들을 이번 주 내로 신속히 보완해 다시 방문했을 때는 완벽한 모습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오는 18일 재개장을 앞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향한 기대감과 함께 치밀한 마무리를 주문했다.

 

김 지사는 홍예공원을 “도민의 정성이 담긴 헌수목과 도서관, 미술관이 어우러진 충남 대표 명품 복합 문화 공간”으로 정의하며, 식재와 시설물 등에 대한 막바지 점검과 함께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유연한 운영 체계를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선거철을 앞두고 공직 사회의 기강 확립을 강력히 경고했다. 그는 “정치적 중립은 공직자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외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는 이번 김 지사의 지시에 따라 분야별 경제 활성화 대책 수립과 대규모 행사 준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위기 속에서도 도민의 삶을 보듬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김태흠호(號)의 ‘불도저식’ 행보에 도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프로필 사진
권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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