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의 바다가 2026년, 거대한 변혁의 파도를 타며 눈부신 황금빛 르네상스를 맞이하고 있다.
매년 풍성한 수산물 축제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던 이곳이 이제 단순한 어촌을 넘어 서해안 최고의 랜드마크이자 해양 수산 거점으로 거듭날 채비를 마쳤다.
바다의 생명력을 극대화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 압도적인 해양 프로젝트의 웅장한 막이 올랐다.
그 찬란한 변화의 중심에는 단연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 사업’이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
총 120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홍원항 일원의 낡은 허물을 벗고 심장부를 완전히 새롭게 뛰게 할 전망이다.
연면적 1,785m² 규모의 웅장하고 쾌적한 활어위판장이 이달 가장 먼저 첫 삽을 뜬다.
이어 오는 7월에는 연면적 1,720m²의 선어위판장이 착공에 돌입하며 그 위용을 더할 예정이다.
이 거대한 현대화 작업은 어업인들에게는 최상의 작업 환경을, 방문객들에게는 가장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수산물을 제공하는 혁신의 무대가 될 것이다.
단순한 수산 인프라의 확충을 넘어, 지역 전체에 역동적인 생명력을 불어넣을 ‘홍원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서면의 미래를 담보하는 핵심 열쇠다.
홍원항 및 배후지역에 무려 3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마스터플랜은 2026년 10월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있다.
지역 경제를 견인할 거대한 홍원항 수산 콤플렉스가 새롭게 들어선다. 청년층의 유입을 이끌고 지역에 활기를 더할 청년주거시설이 조성된다.
바다의 정취를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낭만적인 가로수길 및 둘레길이 완성된다.
이는 홍원항을 단순한 항구를 넘어,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매력적인 정주 공간이자 서해안 최고의 관광 명소로 비상하게 할 것이다.
아름답고 굳건한 해안선,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은 바다와 인간이 완벽하게 공존하는 아름답고 안전한 해안선 구축 역시 이번 르네상스의 화룡점정이다.
도둔리 1470 일원에서 넓게 펼쳐지는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에는 323억 원이라는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오는 6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장기적으로 추진되며, 무려 1,868m에 달하는 호안보강을 통해 재해로부터 완벽하게 안전한 연안을 구축한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갯벌진입로 정비(9개소 제거 및 5개소 신설)가 진행된다. 배수시설과 도로포장, 그리고 방문객의 휴식을 온전히 책임질 친수시설과 부대시설이 다채롭게 조성된다.
이로써 서면의 해안은 거친 바닷바람을 막아내는 든든한 방패벽인 동시에, 누구나 머물고 싶은 가장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서해안의 지도를 바꿀 위대한 항해위판장, 어촌 신활력, 연안정비 등 바다를 향한 3대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예산만 도합 743억 원. 이는 단순한 예산 집행이 아니라 서면의 바다가 품은 무한한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위대한 항해의 시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