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6월 19일까지 안전취약시설 77개소 집중 점검 등 2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6월 19일까지 안전취약시설 77개소 집중 점검
- 전문 장비 활용해 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 정밀 점검
서천군은 지난 20일부터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본격 실시하고 있다.
오는 6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참여해 추진된다.
군은 열화상 카메라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과학적이고 정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교량, 요양병원, 숙박업소,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과 안전 취약계층 이용시설, 군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시설 등 총 77개소다.
또한 군은 군민이 평소 위험하다고 느낀 시설물을 직접 신고해 점검받을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운영하고 있다.
점검을 원하는 군민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의 위험 요소에 관심을 갖고 주민점검신청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서해연구소’유치 본격
- 23일, KIOST 서해연구소 시범사업 착수회 개최
서천군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서해연구소’ 설립을 위한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지난 23일 오후 2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에서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 임성범 충청남도 해양정책과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IOST 서해연구소 시범사업 착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30개월간 서해안 연안의 환경 변화를 정밀 분석하고, 기수 환경 복원 가능성을 검증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추진된다.
군은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총사업비 498억원 규모의 KIOST 서해연구소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소가 들어서면 약 100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서해안 전역을 아우르는 국책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해연구소 설립과 연구 성과의 지역 산업 연계가 본격화되면 장항생태산단을 중심으로 친환경 융복합 산업 집적화가 가속화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연구 인력 유입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유재영 부군수는 “금강하구는 서천군의 중요한 생태적·경제적 자산”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될 과학적 데이터가 서천의 미래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서해연구소 설립을 통해 서천을 첨단 해양과학 연구와 친환경 산업이 공존하는 거점 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군, 2026 Y-Farm EXPO서 귀농귀촌 상담부스 운영
- 1:1 맞춤형 상담·주거 지원 안내로 안정적 정착 지원 강화
서천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6 Y-Farm EXPO, AI시대 K-로컬의 내일을 만나다’에 참가해 귀농귀촌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맞춤형 정착 지원 정책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서천군의 지역 여건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홍보해 서천 농산물의 경쟁력과 매력을 알리는 데에도 주력했다.
특히 군은 귀농인의 집 운영, 가족형 단기 임대주택 운영 예정, 주택 수리 및 신축 설계비 지원, 멘토-멘티 현장실습 교육 등 예비 귀농귀촌인의 실질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군은 이번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도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서천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으로 추진해 인구 유입 확대와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500년 역사 잇는다.
서천군이 천연기념물인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의 보전 가치를 알리기 위해 추진 중인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동백숲을 부탁해’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2026 생생 국가유산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관람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자연유산 보전 활동에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21팀 50여명의 참가자는 지난 4월부터 총 4회에 걸쳐 동백나무 관찰, 생육 기록, 숲 모니터링, 후계목 양묘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 12일 열린 1회차 활동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짝꿍 나무’를 정하고, 동백나무의 개화 시기와 생육 상태를 관찰·기록하는 ‘동백나무 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이 작성한 기록은 향후 동백나무숲의 생태 변화를 이해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 4월 26일 진행된 2회차 활동에서는 숲 모니터링과 함께 동백기름을 활용한 에센스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자연유산 자원을 일상 속에서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3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국립생태원을 방문해 전문가로부터 천연기념물의 가치와 과학적 생육 관리 방법을 배우고, 후계목 양묘장을 견학하며 자연유산 보전 관리 과정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활동 과정에서 숏폼 영상, 브이로그, 세밀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공유하며, 자연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화 홍보 역할도 수행한다.
마지막 4회차에는 활동 소감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전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동백나무 지킴이 인증서’가 수여되며, 참가자들은 후계목을 입양해 가정에서 키우며 보전의 의미를 일상으로 이어가게 된다.
유환숭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을 살아 있는 자연유산으로 체감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동백나무숲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 보건소, 등굣길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전개
- 관내 13개 초·중·고 대상 비만 예방·영양·금연 홍보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장항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3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비만 예방과 올바른 영양 관리, 금연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학교 정문에서 등교맞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서천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서천군 학교학부모지원센터와 협력해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달콤한 선택은 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됐다.
특히 학업으로 바쁜 청소년들이 소홀히 하기 쉬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건강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건강간식 배부, 돌림판을 활용한 비만도 측정, 폐활량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영양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아침밥 먹기 ▲당류 섭취 줄이기 및 채소 섭취 늘리기 ▲등하굣길 걷기 등 신체활동 실천 ▲일상 속 금연·절주 ▲청소년기 흡연·음주의 위험성 등이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청소년기의 건강 습관은 평생 건강의 기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2026년 1차 어린이 방문교육 실시
- 관내 어린이급식소 36개소 대상 ‘깨끗! 반짝! 손 씻기’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36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1차 어린이 방문교육 ‘깨끗! 반짝! 손 씻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위생 관리의 기본이자 질병 예방의 핵심인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어린이들이 손을 씻어야 하는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일상에서 손 씻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교육을 통해 손 씻기 6단계를 직접 실습하고, 단계별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선임 센터장은 “어린 시기에 형성된 위생 습관은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아이들이 손 씻기를 즐거운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운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문 영양사 6명이 관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