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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초초, ‘선배가 들려주는 꿈 이야기’ 진로 콘서트 개최 등 3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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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초초, ‘선배가 들려주는 꿈 이야기’ 진로 콘서트 개최 등 3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시초초, ‘선배가 들려주는 꿈 이야기’ 진로 콘서트 개최

- 58회 졸업생 초청, 전교생 대상 진로 탐색의 시간 가져

 

시초초등학교(교장 구태진)는 지난 27일 한마음관에서 유치원,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졸업생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전통을 잇는 선배를 롤모델로 삼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초빙된 강사는 시초초등학교 58회 졸업생으로, 후배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모교를 방문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5교시에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 이윤복 강사는 ‘치과의사협회 사업국장’라는 직업에 대한 생생한 현장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단순히 사업국장이 되는 과정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시초초등학교에서 꿈을 키웠던 추억과 공부를 대하는 태도, 그리고 직업인으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진솔한 조언을 건넸다.

 

학생들은 선배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른 선배들의 직업에 관한 궁금증부터 미래 직업에 대한 고민까지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학교를 졸업하신 선배님이 직접 오셔서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나도 열심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태진 교장은 “졸업생 선배가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생생한 경험담은 학생들에게 책보다 더 큰 울림과 동기부여를 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부체험교육원, 디지털 활용교육 직무연수 운영

 

남부체험교육원(원장 양은주)은 지난 28일 남부체험교육원(서천), 5월 12일(화) 북부 체험교육원(아산), 5월 26일(화) 유아교육원(홍성)에서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총 3기에 걸쳐 ‘2026 디지털활용교육 직무연수- AI로 확장하는 유치원 수업과 교사업무’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활성화하고,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교원의 핵심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치원 현장에서 디지털 활용교육을 충실히 실천해 온 전문성을 갖춘 교원을 강사로 구성하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업 설계와 교사업무 적용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기수별로 단계적·확장형 내용으로 구성되어 AI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연수는 기수별로 단계적이고 확장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1기는 「AI로 놀이를 상상대로」를 중심으로 수업 고민 해결과 놀이 아이디어 생성, 「AI로 업무는 맞춤으로」를 통해 자료 탐색과 업무 효율화, 「AI로 브랜딩은 나만의 색으로」 활동을 통해 동화책 제작과 교사 캐릭터 만들기 등 창의적 수업 확장 경험을 제공한다.

 

2기는 「AI와 친해지기」를 시작으로 유아교육 현장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AI와 협업하기」를 통해 놀이 수업 아이디어 생성 및 학급 운영 자료 제작을 실습하며, 「AI로 상상 펼치기」 과정에서 유아의 흥미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까지 확장한다.

 

3기는 「AI와 대화하기」를 통해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 방법을 익히고, 「나만의 AI 파트너 만들기」로 현장 맞춤형 AI 도구를 설계하며, 「또 다른 파트너, NotebookLM」을 활용해 자료 기반 수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공유하는 심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도구 활용을 넘어, 교사가 직접 AI를 활용해 수업과 업무를 설계하고 적용해보는 참여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 유아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교사 간 협력적 학습 문화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은주 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AI를 유아교육 현장에 의미 있게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실 수업과 교사업무의 변화를 이끄는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산초, ‘1학기 어깨동무 친구사랑 주간’ 진행

 

한산초등학교(교장 장태종)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1학기 어깨동무 친구사랑 주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려 교육공동체 모두가 배려하는 마음을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한산글로벌영어학교 영어 본보기학교’로서의 학교 특색을 살려 다채로운 융합 교육 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27일 ‘친구사랑 어울마당’은 학부모회가 직접 강사로 나서 운영 전반을 이끌며 교육공동체 협력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은 부모님들의 따뜻한 지도 아래 라온누리관과 운동장을 오가며 박 터트리기, 비석치기, 오리 낚시, 달고나 모양 뽑기, 몸으로 말해요 등 다채로운 협동 놀이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부모님들이 직접 게임을 도와주시고 함께 뛰어노니 평소보다 훨씬 즐거웠다”며, “친구들과 함께 여러 미션을 해결하면서 사이가 더 돈독해진 것 같아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주간에는 글로벌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활동으로 채워졌다. 5~6학년 학생들은 영어도서관 체험학습을 통해 실생활 영어를 접했으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클래스카드를 활용한 영어골든벨 퀴즈배틀이 열려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태블릿을 활용해 퀴즈를 푸는 독서골든벨도 진행되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또한, 유치원 및 1~4학년 학생들은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방문하는 ‘친구사랑 서천탐방’을 통해 지역의 자연환경을 깊이 있게 체험했다.

 

주간의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인근 학교들과 함께하는 ‘본보기학교 연합체육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작은 학교들이 연합하여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레이저건 등 이색 교구를 활용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했다.

 

장태종 교장은 “이번 친구사랑 주간은 학부모님들의 헌신적인 운영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 중심의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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