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자원봉사센터, 화양 어르신 위한 ‘화양한 날의 동행’ 펼쳐 등 1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자원봉사센터, 화양 어르신 위한 ‘화양한 날의 동행’ 펼쳐
- 평소 외부 활동 적은 어르신 20명 대상 ‘수분크림 만들기 체험’ 진행
- 봉사자 10여 명, 자차 이동 지원 및 안부 확인 등 맞춤형 봉사 펼쳐
서천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옥숙)는 지난 13일, 화양면 거점캠프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화양(華陽)한 날의 동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 기회가 적고 안부 확인과 돌봄이 필요한 화양면 거주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화양면 자원봉사자 10여 명은 본인의 차량으로 어르신들을 직접 체험 장소까지 모시고 오며 든든한 이동 편의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화양면 소재 대하농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은 봉사자들과 1:1로 짝을 이루어 수분크림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준비된 재료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크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생활의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살뜰히 챙기며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 앞까지 직접 데리러 와준 정성에 감동했고, 함께 만든 수분크림이 너무 촉촉하고 좋아 정말 만족스럽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자차 운행과 봉사에 앞장서준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동행 사업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활동을 마친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수분크림을 챙겨 다시 자택까지 안전하게 배웅하며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늘푸른배움터, 배움의 도전, 값진 결실을 거두다
서천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옥숙) 부설 늘푸른배움터가 2026년 제1회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총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시험에는 중등 2명, 고등 3명 등 총 5명의 학습자가 응시하였으며, 이 가운데 중등 2명과 고등 2명 등 총 4명이 합격해 80%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늘푸른배움터는 한글 교육과 중·고등학교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력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교사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지도 아래 학습자들이 꾸준히 학업에 도전하며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합격한 학습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길 잘했다. 배움을 통해 새로운 꿈과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배움의 기쁨을 나눴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옥숙)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배움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배움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자원봉사센터 부설 늘푸른배움터는 현재 중등반 및 고등반 학습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새일센터, 초고령사회 대응 위한 실버케어 전문인력 양성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천새일센터)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지역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실버케어매니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 인구 증가와 1~2인 고령가구 확대, 돌봄 인력 부족 등 지역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돌봄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고령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병원동행 서비스 등 현장 수요를 고려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교육에서는 노인 심리와 건강관리, 병원동행 실무, 의료서비스 이해 등을 중심으로 돌봄 현장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했으며, 의사소통 능력과 직업윤리 교육을 통해 서비스 대응 능력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생들은 노인심리상담사, 노인건강관리사, 병원동행매니저, 의료서비스관리사 등 관련 자격 취득 과정에도 참여했다.
이번 과정에는 총 13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13명 전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김재현 센터장은 “서천군은 고령 인구 비율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새일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직업교육훈련 운영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력 양성에 지속으로 힘쓸 계획이다.

◇지역재단, ‘2026년 사회적경제 동아리 지원사업’참여자 모집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하 재단)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인식을 확산하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사회적경제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서천군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거나,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재단은 올해 총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동아리에는 활동 내용에 따라 최대 150만원 한도 내에서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 가능한 활동 분야는 ▲사회적경제 기본 이해를 위한 교육 및 학습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위한 학습 및 컨설팅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자료 조사 및 실행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답사 등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주제 내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이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6월 12일(금)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을 갖추어 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shp@ssr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고민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군민과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사회적경제지원팀(041-953-1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방서, 잇단 음식물 취급 부주의 화재… 주방 안전수칙 홍보
서천소방서(서장 이재명)는 최근 음식물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출동이 잇따름에 따라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문산면, 한산면 등 서천지역 곳곳에서 음식물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출동이 이어지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방 화재는 조리 중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불 주변에 가연성 물질을 두는 등 일상 속 작은 부주의로도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기름을 사용하는 조리 과정에서는 불길이 급격히 확대될 수 있어 평소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물 취급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말고, 키친타월 등 불이 붙기 쉬운 가연물을 화기 주변에 두지 않아야 한다.
또한 주방 후드와 덕트에 쌓인 기름때는 화재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주기적인 청소와 관리가 필요하다.
이재명 소방서장은 “주방 화재는 순간의 방심으로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화기 주변 가연물 제거, 주방 후드와 덕트 청결 유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