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2026년, 충남 서천군 서천읍이 오랜 정체를 깨고 도심의 지형도를 완전히 뒤바꿀 거대한 변혁의 시간을 맞이했다.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을 포함해 총 35개 사업에 약 2,112억 원이라는 매머드급 예산이 투입되며 서천의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대개조의 핵심은 도심 상권의 혈맥을 다시 뚫는 거점 활성화와 군민의 피부에 직접 와닿는 생활 밀착형 환경 개선이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내일’을 약속하는 서천읍의 청사진을 파헤쳐 본다. <편집자 주>
◇서천의 첫인상이 바뀐다, 187억 규모 ‘관문 르네상스’ 터미널 뉴딜사업
서천의 관문이자 얼굴인 터미널 일대가 187억 원이라는 예산을 수혈받고 화려한 비상을 시작한다.
빛바랜 간판과 낡은 거리가 주를 이루던 낙후된 주변 상권과 정주 환경이 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통해 뿌리부터 완벽하게 재건된다.
스쳐 지나가는 낡은 정류장이 아닌, 발길이 머물고 지갑이 열리는 매력적인 랜드마크이자 지역 상권 부흥을 이끌어갈 거대한 블랙홀로 상전벽해의 기적을 이뤄낼 전망이다.
◇구도심 심장 다시 뛰게 하라, 150억 투입 ‘군청로 특화거리’ 대개조
서천 행정의 심장부로서 찬란했던 과거의 영광을 품은 군청로가 150억 원을 품고 압도적인 명품 스케일로 부활한다.
삭막했던 거리가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명품 거리’로 탈바꿈하며, 현대적인 세련미와 지역 상권의 고유한 정취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특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이는 단순한 도로 정비를 넘어, 침체의 늪에 빠졌던 읍내 상권 전역에 폭발적인 활력을 뿜어낼 강력한 엔진이자 서천의 밤낮을 밝히는 새로운 핫플레이스의 탄생을 예고한다.
수십 년 묵은 체증을 뚫는다. 104억 규모 ‘초밀착형’ 주거환경 대혁명 거대 인프라 조성의 화려함 속에서도 군민의 고단한 일상을 보듬는 따뜻한 혁명은 계속된다.
화성리 일원에는 70억 원을 과감히 투입, 오랜 세월 지역의 골칫거리로 방치되었던 낡은 축사를 미련없이 철거한다.
그 자리에는 미래 서천에 활력을 불어넣을 ‘귀농귀촌 플랫폼’이 들어서며, 기피 시설이 희망의 요람으로 환골탈태한다.
더불어, 군사1리 읍성마루 일원에는 34억 원의 온기 어린 예산이 스며든다.
위태로운 노후주택을 전면 개보수하고 주민들의 웃음꽃이 피어날 최신식 커뮤니티센터를 신축하여, 오랜 시간 소외되었던 취약지역 주민들의 눈물을 닦아내고 삶의 자부심을 되찾아준다.
◇미래 먹거리와 균형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도심의 화려한 부활과 함께, 읍 전체의 자생력을 키우는 굵직한 사업들도 강력한 시너지를 낸다.
165억 원이 투입되는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서천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농업 거점으로 이끌며 청년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180억 원 규모의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도심의 인프라 혜택을 외곽 배후 마을까지 폭넓게 확산시켜, 읍 전체가 골고루 혜택을 누리는 진정한 균형발전을 이룩할 예정이다.
◇동네 구석구석 스며드는 세심한 변화, 일상이 축제 되다
매일 오가는 길과 동네 어귀에도 군민을 웃게 할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이 분다.
80억 원의 예산으로 화금리, 신송리, 화성리를 잇는 군도 4호선 및 농어촌도로 201·301호선의 확포장공사와 인도 설치를 추진하여, 그동안 보행 중 안전사고에 노출된 주민들의 이동권을 안전하게 뚫어준다.
군사리, 사곡3리, 오석2리 등지에 12억 원을 들여 성안동심회 등 마을회관 3개소를 신축하고, 10억 원 규모의 마을만들기사업으로 주민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주민참여예산 1억 원을 알뜰하게 활용해 혈압 측정기 29대 보급, 서천읍성 맨발 걷기 행사 개최, 구 철도길 이팝나무 식재 등 군민의 세세한 건강과 휴식까지 놓치지 않고 챙기는 정주 여건도 개선된다.
2026년 서천읍의 비상은 수백억 원의 거대 프로젝트와 1억 원의 밀착형 사업이 완벽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희망의 교향곡이다.
◇상권과 문화의 랜드마크, 서천의 품격을 높이다
도심 재생의 뼈대 위에 서천의 정체성을 입힐 대규모 랜드마크 사업들도 속도를 낸다.
경제의 심장인 서천특화시장이 432억 원의 사업비를 통해 압도적인 규모와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명품시장으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군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릴 서천문화예술회관 건립에는 474억 원이 투입되어, 착공에 들어가 지역 문화 예술의 새로운 요람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지역 경제의 혈맥을 뚫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실히 다지며, 소외된 이웃의 눈물까지 보듬는 2,112억 원의 약속. 군민의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살맛 나는 자족도시 서천’의 찬란한 황금기가 마침내 활짝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