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다가오는 6월 3일 서천군의 심장 박동이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지고 있다.
충남 서천군수 선거 못지않게 지역 발전의 쌍두마차 역할을 할 충남도의원 선거 역시, 여야 후보 간의 물러설 수 없는 진검승부가 펼쳐지며 서천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역 유권자들의 위대한 선택을 앞두고, 1선거구와 2선거구 모두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인다.

◇제1선거구 1.3%p 차, 숨소리조차 들릴 듯한 초박빙 승부
장항읍에서는 김아진 후보가 45.9%를 얻어 39.3%의 노희충 후보를 앞섰으며, 마서·화양·기산·한산·마산면 일대에서도 김아진 후보(45.0%)가 노희충 후보(36.7%)보다 우위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50대에서 김아진 후보가 52.6%로 강세를 보인반면, 40대(김아진 40.0% vs 노희충 43.2%)와 18~29세(김아진 24.9% vs 노희충 31.3%)에서는 노희충 후보가 우세했다. 6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두 후보가 1~2%p 내의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지지 후보가 ‘없음’ 8.6%, ‘잘 모름’ 8.1%로 유보층 비율이 상당하다. 이들 무당층에서는 김아진 후보 36.5%, 노희충 후보 35.6%로 지지가 갈려 막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제2선거구 2.2%p 차, 서천의 미래를 향한 치열한 격돌
제2선거구(서천읍, 시초·문산·판교·종천·비인·서면) 역시 특정 정당으로 쏠리지 않은 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동준 후보가 43.9%, 국민의힘 나주하 후보가 41.7%를 기록하며 2.2%p의 근소한 격차를 보였다.
유권자가 밀집한 서천읍에서는 나주하 후보가 44.3%를 얻어 조동준 후보(43.4%)와 피 말리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
반면 시초·문산·판교·종천·비인·서면에서는 조동준 후보가 44.3%로 나주하 후보(39.5%)를 다소 앞섰다.
조동준 후보는 50대(53.8%)와 60대(52.5%)에서 높은 지지를 이끌어냈다.
반면 나주하 후보는 30대(49.8%)와 70세 이상(48.1%) 고령층에서 강세를 보이며 세대 간 뚜렷한 대비를 이뤘다.
제2선거구 역시 ‘없음’ 6.1%, ‘잘 모름’ 8.2%의 부동층이 존재한다. 특히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 조동준 후보 23.8%, 나주하 후보 19.0%의 지지를 보내고 있어, 이들의 막판 표심이 승부처가 될 것이다.
◇견고한 진영 결집 속, 진정한 승자는 유권자의 손에!
정당 지지층은 이미 철옹성 같은 결집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1선거구와 제2선거구 모두 각 당의 지지층이 자신의 후보에게 76%~82%에 달하는 압도적 몰표를 던지고 있다.
결국 승패의 여신은 어느 진영이 마지막 순간까지 현장의 민심을 보듬고,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10% 안팎의 부동층을 향해 진정성 있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느냐에 따라 미소 지을 것이다.
서천의 찬란한 도약을 이끌 도의원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주권자 여러분의 빛나는 한 표에 서천의 운명이 달려 있다.
[조사 개요]
조사의뢰사: sbn서해신문 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기간: 2026년 5월 26일~27일 조사대상: 서천군 18세 이상 남녀 701명 (제1선거구 316명, 제2선거구 385명) 조사방법: 무선 자동응답 조사 (무선 가상번호 1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제1선거구 ±5.5%P / 제2선거구 ±5.0%P (전체 ±3.7%P) 응답률: 14.7%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연령·지역별 가중 부여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