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원, 남양주·양평서 2차 문화탐방 진행 등 2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원, 남양주·양평서 2차 문화탐방 진행
- 실학박물관·정약용유적지·세미원·두물머리 탐방
서천문화원은 지난 21일 회원들과 함께 경기도 남양주시와 양평군 일원에서 2차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조선 후기 실학사상과 관련 유물을 관람하며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조선 후기 영조·정조 시대를 대표하는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생애와 업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정약용은 행정·경제·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학자로, 강진 다산초당에서 약 18년간 유배생활을 하며 학문 연구에 힘써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을 집필한 조선 실학사상의 대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참가자들은 정약용유적지를 찾아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정신을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후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문화탐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명규 문화원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회원들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철거 예정 공가 활용 실전훈련 실시
서천소방서(서장 이재명)는 지난 28일 시초면 일원에서 철거 예정 공가를 활용한 실전훈련을 실시해 화재현장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 대응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철거 예정 공가를 활용해 현장 활동 대원의 위험예지 감수성을 높이고, 지붕 파괴와 상부 작업 등 고위험 작업에 대한 사전 위험성 평가와 안전확보 방안을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안전사고 방지 교육, 지붕 파괴 이론교육에 이어 실전훈련 장소로 이동해 진행됐다.
대원들은 철거 예정 주택을 활용해 지붕 파괴 훈련을 진행하며 주수 전·후 위험성 비교에 따른 안전확보 방안을 점검했고, 훈련 종료 후에는 개선·보완사항을 공유하며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이재명 소방서장은 “화재 현장에서는 지붕 파괴나 상부 작업과 같은 고위험 활동이 수반되는 만큼 무엇보다 대원의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실전형 훈련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안전한 현장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문화관광재단,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문화예술 기획전시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0일 판교면 시간이 멈춘 마을 일대에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제1차 문화예술 기획전시’ <바람불어 좋은 날, 판교에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판교면의 역사와 공간자원을 현대예술로 재해석해 마을 전체를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영화․설치미술․시․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공간별 특성을 반영한 복합 전시로 구성됐다.
▲판교극장에서는 ‘이장호 영화감독 특별전’이 8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영화 아카이브와 컬렉션 전시, 토크쇼 등이 함께 운영된다. ▲장미사진관에서는 ‘이건수 작가 기획전-콜렉터의 거실’이 9월 26일까지 열려 다양한 미술 컬렉션과 특강·워크숍을 선보인다. ▲삼화정미소에서는 판교면 지역 시인 전시가 ▲촌닭집에서는 판교면 지역 작가의 설치미술 전시가 각각 8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판교의 역사와 공간을 예술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풍수해 대비 수난구조훈련… 여름철 대응태세 점검
서천소방서(서장 이재명)는 지난 28일 판교면 흥림저수지 일원에서 풍수해 전담 구조대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해 여름철 풍수해 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 상황에서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높이고, 팀 단위 구조 절차와 장비 운용 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는 각 센터에서 수난장비 점검과 드로우백·구명환 사용법 숙달, 상습침수 위험지역 도상훈련 등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훈련은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흥림저수지 좌대낚시터 이용객 3명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대원들은 보트 접안·이안과 운용, 요구조자 구조·인양, 응급처치 절차 등을 반복 숙달했다.
또 상황 인지와 작전구역 설정, 임무 분담, 현장 대응, 훈련 강평과 개선방안 토론까지 이어가며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재명 소방서장은 “풍수해로 인한 수난사고는 짧은 시간 안에 다수의 구조 수요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팀 단위 대응체계와 장비 운용 숙달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풍수해 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