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도초 김별, 전국소년체전 육상 400mR ‘동메달’ 쾌거 등 1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도초 김별, 전국소년체전 육상 400mR ‘동메달’ 쾌거
서도초등학교 5학년 김별 학생이 지난달 23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초등부 400m 계주(400mR)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의 초·중학생 체육 꿈나무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체육대회로, 이번 대회에서도 전국 각지의 우수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별 학생의 이번 성과는 작은 학교라는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매일 꾸준히 훈련에 임하며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학생 선수가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한 서도초등학교의 관심과 응원, 그리고 전문적인 훈련과 지도를 이어온 서천군육상연맹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져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도초 관계자는 “김별 학생이 특유의 성실함과 꾸준한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메달 획득은 우리 학생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 의식을 심어주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장항공고, 보령고용센터 연계 ‘청년층 취업지원 HI프로그램’ 운영
- 맞춤형 진로 설계 및 면접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장항공업고등학교(교장 김흥집)가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보령고용센터와 연계한 ‘청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HI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령고용센터가 주관하고 위탁운영기관인 ㈜퍼스트에듀의 전문 강사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 맞춤형 취업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기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1~6교시에 걸쳐 1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는 전기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HI프로그램은 청년층의 구체적인 진로 설계와 실전 취업 준비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취업 마인드 함양 ▲직업 세계의 이해 ▲자기이해 및 진로 탐색 ▲실전 면접 및 취업 경쟁력 강화 등 고졸 취업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커리큘럼으로 짜였다.
장항공업고등학교는 이처럼 학과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준비도를 높이는 한편,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장항공업고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조기에 구체화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항공고, 2026학년도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 전개
-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데이’ 운영
장항공업고등학교는 지난달 29일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학생들 스스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함으로써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세를 키우기 위한 등교맞이 ‘하이파이브 데이’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다변화되는 신종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알리고, 흡연 시작 연령을 낮추기 위한 선제적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 아래, 금연 서약서 작성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항공업고등학교는 2026년 충남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금연 상담소, 금연교실’을 운영하며 흡연자들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과 금연교육 등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도울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회장 김태형은 “교육자료를 통해 담배가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구체적으로 알게되었다”라며 “주변에 담배를 피우는 친구나 가족들에게도 적극적으로 금연을 권유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흥집 교장은 “이번 캠페인이 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담배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산초, 2박 3일 제주 생태·문화 수학여행 실시
한산초등학교(교장 장태종) 3~6학년 학생들은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로 특별한 배움 여행을 다녀왔다.
한산초등학교는 4년 주기로 제주, 서울, 경상, 강원 권역을 순회하며 다채로운 수학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년 수학여행은 학교가 정해 준 일정을 단순히 따라가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2박 3일의 일정을 계획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또한 6학년을 중심으로 형, 누나, 동생이 함께하는 ‘무학년제’ 동행을 통해 친구와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누고 스스로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올해 제주 수학여행은 교과서 밖 넓은 세상에서 제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는 3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첫째 날은 ‘제주의 자연을 품다’를 주제로 용머리해안을 둘러보고 유리바닥보트를 타며 살아 있는 지질 학습을 경험했다. 이어 올레시장을 찾아 제주의 맛과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감성과 모험을 채우다’를 주제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과 스누피가든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활짝 핀 수국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고, 나만의 영어 문장을 고르며 생각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이나믹메이즈에서는 선후배가 서로 이끌어 주며 미션을 해결했고, 표선해수욕장에서는 하얀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셋째 날은 ‘제주의 역사를 배우다’를 주제로 The-K Show 관람, 제주민속촌, 국립제주박물관 방문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제주의 옛 삶과 역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문화적 시야를 넓혔고, 초등학생 그림책 작가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전이수 작가 갤러리를 찾아 예술적 감수성도 채웠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초등학생인데 동생들과 함께 수학여행을 왔다고 하니 대단하다고 칭찬해 주시는 분들을 보며 어깨가 으쓱했어요. 우리가 직접 짠 일정대로 제주도를 여행하니 신기하고 정말 뿌듯했어요. 올해가 마지막 수학여행이라 아쉬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태종 교장은 “한산초등학교는 영어중점학교, 예술드림학교, 농촌유학학교, 인성생태교육이라는 멋진 빛깔을 지닌 학교”라며 “넓고 푸른 바다보다 더 넓은 세계관을 가슴에 품고 돌아온 한산초 어린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그려 나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