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여성농업인 건강 챙긴다… 특수검진 지원 등 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여성농업인 건강 챙긴다… 특수검진 지원
- 만 51~80세 짝수년 출생자 대상 선착순 접수, 검진비 전액 지원
서천군이 올해부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대상을 기존 만 70세에서 만 80세까지 확대하고 검진비 전액 지원에 나선다.
또한, 군은 지난해 여성농업인 300여 명에게 검진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지원 인원을 457명으로 확대해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검진 대상은 2026년 기준 서천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51세~80세(1946.1.1.~1975.12.31.) 여성농업인 가운데 짝수년도 출생자로, 홀수년도 출생자는 내년에 검진받을 수 있다.
이번 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한 건강검진과 예방 상담을 2년 주기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장시간 노동과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각종 농작업성 질환 위험에 노출된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7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e지’ 앱을 통해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농업경영체 기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검진은 오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읍·면별 지정 장소에서 이동검진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도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성농업인은 지역 농업과 농촌을 지탱하는 중요한 주체”라며, “건강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검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청년농 10명 추가 선발…최대 3,600만 원 지원
- 7월 10일까지 농업이(e)지 통해 접수
서천군이 7월 10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군은 상반기 1차 모집에서 13명을 선발한 데 이어,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10명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18~39세(1986~2008년생) 청년농업인 가운데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자로, 본인 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7월 중 서류 평가와 면접 평가를 거쳐 8월 중 확정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최장 3년간 최대 3600만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과 함께 농지·시설 매입 및 임차를 위한 후계농자금,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 임대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후계농자금은 별도의 자금 배정 절차를 거쳐야 하며, 최종 지원 금액은 개인 신용평가 등 대출 취급 기관의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사전 상담이 필요하다.
신청은 7월 10일 오후 6시까지 농업이(e)지(nongupez.go.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탄탄대로(youngfarmer.greendaero.go.kr)’와 서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청년농업인 안내 콜센터(1670-0255) 및 농업정책과(041-950-437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도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 의지와 준비가 충분한 청년이 농업에 진입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 충남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
- 도내 15개 시군 대상 평가… 세외수입·체납액 징수 분야 우수
서천군이 충남도가 주관한 2025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지방세 징수율 ▲체납액 징수 실적 ▲세무조사 실적 ▲세외수입 징수 실적 ▲부실과세 방지 ▲납세자 권익보호 시책 추진 노력 등 6개 분야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군은 세외수입 및 체납액 징수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와 군민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성 가치관 정립교육 운영
- 성 인권 의식 향상 및 성폭력 예방 역량 강화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꿈터지역아동센터에서 취학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성 가치관 정립교육을 실시하며 아동들의 성 인권 의식 향상과 성폭력 예방 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번 교육은 서천군보건소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김애란 서천군성폭력상담소장이 강사로 나서 ▲존중의 약속 ▲성폭력·성희롱 신고 절차 및 피해자 지원 ▲보이지 않는 폭력 ▲친밀함의 함정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몸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 참여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번 성 가치관 정립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지식을 다시 한번 배우고,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신고 절차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온숙 인구정책과장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서천군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호명사 미륵장군당, 2년째 백미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 행복비인후원회에 백미 200㎏ 전달
비인면 성산리 소재 호명사 미륵장군당(보살 김연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호명사 미륵장군당은 지난달 28일 행복비인후원회에 백미 10㎏ 20포, 총 200kg을 기부했으며, 기부된 백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호명사 미륵장군당 관계자는 “주변을 살펴보면 농사를 짓지 못하거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박근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호명사 미륵장군당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