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0 (금)

  • 흐림서산 28.2℃
  • 구름많음대전 32.3℃
  • 흐림홍성(예) 29.6℃
  • 흐림천안 28.9℃
  • 구름많음보령 30.2℃
  • 구름많음부여 31.4℃
  • 구름많음금산 31.2℃
기상청 제공

군,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요원 본격 운영 등 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

URL복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요원 본격 운영 등 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요원 본격 운영

- 예방요원 8명 현장 투입…고령 농업인 건강 보호 총력

 

서천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예방요원을 현장에 투입하고 본격적인 안전관리 활동에 나섰다.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주관 온열질환 예방요원 위촉식을 통해 인력을 구성한 데 이어, 2일 예방요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폭염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 예방용품 활용 방법, 농가 자율점검 체크리스트 사용법,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예방요원 8명은 각 읍·면에 배치돼 앞으로 3개월간 농업 현장을 순회하며 활동한다.

 

예방요원들은 농가와 마을회관, 무더위쉼터 등을 방문해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밀착형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논·밭과 비닐하우스 등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작업 현장을 집중 점검하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낮 시간대 농작업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휴식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예방요원 1인당 15회 이상 현장 활동을 추진해 폭염 취약 농업인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자율점검 문화 확산에도 힘쓸 방침이다.

 

김도형 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 일수가 증가하면서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예방요원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과수화상병 예방 철저한 관리 당부

 

서천군은 최근 충남지역에서 과수화상병 발생이 이어짐에 따라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원 정밀예찰을 강화하고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의 잎과 꽃, 가지 등이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변하고 말라 죽는 병해다.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지정돼 있으며, 전염력이 강하고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발생 시 과원 내 감염 나무를 제거해야 하는 등 농가 피해가 크다.

 

군은 지난 3월 사전 예방을 위해 화상병 방제 약제를 지원하고 적기 방제를 완료했다.

 

현재까지 관내 발생 농가는 없으나,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병원균 증식과 확산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배 과원을 대상으로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농가를 대상으로 작업 전후 농기계와 전정도구 소독, 과원 출입자 관리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조성일 농업축산과장은 “과수화상병은 치료보다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병해”라며 “농가에서는 과원을 수시로 살피고 작업도구 소독을 생활화하는 한편,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좋은이웃들, 돌봄 취약가정에 안전용품·식품꾸러미 지원

 

서천군드림스타트와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단은 지난 일주일간 드림스타트 돌봄 취약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3만원 상당의 안전용품과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돌봄 공백으로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식품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라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온숙 인구정책과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취약가정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를 중심으로 지역자원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매년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과 복지자원을 연계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비인면, 전기요금 감면 누락자 전수조사 실시

- 행복e음 활용해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 혜택 연계 강화

 

비인면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기요금 감면 누락자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활용해 법정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운데 전기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를 확인한 뒤,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감면 여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인면은 현장 방문을 통해 감면 신청을 지원하는 한편, 복지 위기 여부와 생활 실태를 함께 확인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한편, 전기요금 복지할인 제도에 따라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월 최대 1만6000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는 월 최대 1만원, 차상위계층은 월 최대 8000원의 전기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