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고추 칼라병(바이러스병) 방제 철저 당부 등 1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고추 칼라병(바이러스병) 방제 철저 당부
- 총채벌레 밀도 2배 증가로 감염 위험 높아져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재배에 피해를 주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일명 칼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칼라병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꽃노랑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병해로, 감염된 고추는 새순이 구부러지고 잎이 누렇게 변하는 증상을 보인다.
열매에는 원형 무늬가 생기거나 뒤틀림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 식물체 전체가 말라 죽어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5월 한낮 최고기온은 지난해보다 약 2℃ 높고 평균기온도 0.8℃ 상승했다.
이에 따라 바이러스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 발생 밀도도 지난해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칼라병은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고 비교적 강한 품종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감염 의심 포기는 즉시 제거하고, 총채벌레 방제를 위해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를 번갈아 살포하는 등 초기 관리가 필요하다.
송진관 원예특작팀장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총채벌레 발생이 증가하면서 칼라병 감염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농가에서는 포장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를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 ‘2026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 충남청년센터와 협력해 미취업 청년의 사회 진입과 일상 회복 지원
서천군은 충남청년센터와 협력해 미취업 청년의 사회 진입과 마음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2026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15세부터 34세까지의 비경제활동 청년이며, 지역특화 기준에 따라 35세부터 39세 청년과 대한민국 국적 미보유자도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은 청년카페(청년공간) 운영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진로·적성 탐색 및 경력 설계 ▲취업 준비 지원(이력서 작성, 면접 교육, 멘토링) ▲퍼스널컬러 등 일상 회복 프로그램 ▲경제·금융·노동법 교육 ▲지역 산업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교육 과정은 강의료와 재료비를 포함해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이온숙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구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충남청년센터와 협력해 지역 청년들이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충남청년포털 및 충남청년센터 블로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청년센터(041-635-127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