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9 (목)

  • 흐림서산 24.0℃
  • 천둥번개대전 22.8℃
  • 흐림홍성(예) 24.4℃
  • 흐림천안 24.2℃
  • 흐림보령 24.0℃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3.8℃
기상청 제공

부내초, ‘장구만 갯벌·조개 이야기’ 체험학습 진행 등 17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

URL복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내초, ‘장구만 갯벌·조개 이야기’ 체험학습 진행 등 17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부내초, ‘장구만 갯벌·조개 이야기’ 체험학습 진행

 

부내초등학교(교장 김미란)는 지난 6월 16일(화),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배우는 마을 연계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당정2리와 함께하는 갯벌체험’의 일환으로 서천 장구만 갯벌에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일회성 체험을 넘어 마을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갯벌에서 실제 조개 채취 과정과 맨손어업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학습에는 당정2리 주민이자 전 일산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김재욱 마을 지도교사가 참여해 깊이를 더했다.

 

학생들은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서천 장구만 갯벌과 어촌 마을에 대한 소개를 듣고, 동죽과 가무락 등 우리 지역 조개의 종류와 특징을 미리 학습하며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안전 수칙을 철저히 숙지한 후 갯벌로 나간 학생들은 주민들과 함께 조개잡이 체험을 하며 갯벌 생물들을 직접 관찰했다.

 

갯벌 깊숙이 숨은 조개를 채취해 본 학생들은 힘들게 얻어지는 식탁 위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며, 단순한 자연환경을 넘어 지역공동체를 지탱하는 갯벌을 보존하기 위해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미란 교장은 “온 마을을 배움터 삼아 아이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긴밀히 연계하여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 감수성을 키우며 자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송림초, 12월까지 연극놀이 프로그램 운영

 

송림초등학교(교장 이재한)은 6월부터 12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6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어촌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적 역량과 삶의 질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민간 전문기관을 활용하여 학교별 문화예술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디지털·AI 활용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송림초 역시 서천교육지원청과 학교, 운영 전문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교육과정 및 늘봄학교와 연계한 연극놀이 활동을 추진 중이다.

 

학생들은 연극놀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고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게 된다.

 

아울러 무대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도 갖고 있다.

 

연극놀이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역할을 정하고 연기하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처음에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부끄러웠는데 연극놀이를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도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