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눈부신 백세 시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하기 위한 절대적인 첫걸음은 어디에서 시작될까.
정답은 단연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마주하는 우리의 ‘튼튼한 치아’에 있다. 먹는 즐거움과 환한 미소, 그리고 전신의 건강을 지탱하는 뿌리가 바로 구강 건강이기 때문이다.
이에 충남 서천군 보건소가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군민들의 찬란한 미소와 견고한 삶의 질을 지켜내기 위한 야심 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6월 한 달간 화려하게 막을 올리는 특별 캠페인, ‘건강한 미소, 칫솔 교체부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매년 6월 9일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에는 단순한 기념일 그 이상의 심오한 철학이 담겨 있다.
평생의 치아 건강을 좌우하는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맹출하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 구치(臼齒)의 ‘9’가 만나 탄생한 뜻깊은 날이다.
이는 한 번 잃으면 현대 의학으로도 온전히 되돌릴 수 없는 ‘영구치’의 숭고한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고, 요람에서 무덤까지 정성껏 관리하자는 강력한 메시지를 우리에게 던진다.
서천군은 이러한 의미를 되살려, “함께 지키는 구강건강, 이(齒)로운 노후의 시작”이라는 호소력 짙은 슬로건을 전면에 내걸었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군민들의 일상 속 구강 관리 습관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이번 캠페인의 백미는 단연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새 칫솔 교환 행사’다.
낡고 닳아 치태 제거라는 본연의 기능을 상실한 채 세균의 온상이 되어버린 헌 칫솔을 과감히 버리는 것, 그것이 건강한 변화의 시작이다.
서천군 보건소는 선착순 200명의 군민에게 최고급 산뜻한 새 칫솔을 제공하며 입속 건강에 신선한 새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하지만 혜택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보건소를 방문하는 순간, 군민들은 치과의사와 전문 구강보건 인력이 제공하는 ‘맞춤형 프리미엄 구강 케어 서비스’의 VIP가 된다.
1:1 심층 구강 상담으로 개인별 구강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눈에 보이지 않는 구강 내 위험 요소를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긴 올바른 칫솔질 교육으로 치주 질환을 원천 차단하며 지속 가능한 구강 관리를 위한 실용적인 지식과 아이템을 선사한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구강 건강의 본질적인 중요성을 거듭 역설했다.
나 소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야심 차게 준비한 이번 캠페인이 군민 여러분의 일상에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꽃피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며 “정기적인 칫솔 교체와 올바른 칫솔질이야말로 입속 질환을 완벽히 차단하고 전신 건강을 지키는 가장 든든하고 기본적인 방패”라고 밝혔다.
건강한 삶을 향한 위대한 변화는 결코 멀리 있지 않다. 매일 마주하는 거울 앞, 당신의 미소를 더욱 환하고 품격 있게 만들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행동할 때다.
주저할 필요가 없다. 지금 당장 욕실에 있는 낡은 칫솔을 들고 서천군 보건소 1층 치과실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단 200명에게만 허락된(1인당 1개 제한) 특별한 행운과 프리미엄 구강 케어 서비스가 당신의 눈부신 ‘이(齒)로운 내일’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당신의 백세 시대, 그 찬란한 서막을 서천군 보건소와 함께 열어보길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