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살아있는 안보현장 교육’ 가져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살아있는 안보현장 교육’ 가져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지난 18일 관내 초·중·고등학생 29명과 인솔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천군 재향군인회와 연계한 ‘2026 학생 안보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과서 위주의 이론 수업에서 벗어나 생생한 안보 현장 견학과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고, 올바른 역사 의식과 평화 통일 감수성을 갖춘 미래 민주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한 학생들은 천안함 전시 시설과 천안함 기념관, 서해수호관 및 참수리 357정을 차례로 견학했다.
학생들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서해 수호 역사의 아픔과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한 해군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을 몸소 체감했다.
이어 오후에는 천안 독립기념관으로 이동해 국권 회복을 위해 투쟁한 선열들의 독립운동 역사를 살펴보며 나라 사랑 인성교육과 연계한 뜻깊은 탐방 활동을 이어갔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뉴스나 책으로만 보던 천안함 선체와 독립기념관을 직접 눈으로 보니 우리가 누리는 평화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 알게 됐다”라며,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앞으로 다가올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 세대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황균 교육장은 “지역 안보 단체인 재향군인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실효성 있는 안보·보훈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미래 사회의 주역인 서천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평화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춘 당당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지속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안보 현장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국가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국방·안보 분야의 진로 탐색을 통해 자기 주도적 미래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천학부모지원센터, 맞춤형 학부모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 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마서면에 위치한 ‘아리랜드’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회장들을 대상으로 ‘2026 맞춤형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의 교육 동반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학부모회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연 속 치유를 통한 재충전의 기회와 학교 간 소통·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회장들은 아리랜드의 대표적인 동백나무 숲을 함께 걸으며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험활동에서는 천연 동백 오일을 활용한 ‘동백 수분크림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학부모회장들은 친환경 재료를 직접 다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자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각 학교별 학부모회 운영 사례와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회장은 “각 학교를 대표하는 회장들과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동백숲을 걸으며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오황균 교육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늘 헌신해 해주시는 학부모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회가 자치 역량을 발휘해 건강한 학교 참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성초, 유·초 이음교육 수업나눔 운영
오성초등학교(교장 윤종협)는 지난 17일 오성초 병설유치원 교실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함께하는 2026학년도 유·초 이음교육 수업나눔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유아들이 초등학교 생활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학교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치원생 2명과 1학년 3명, 2학년 7명 등 총 12명이 참여해 협동 놀이를 중심으로 즐겁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함께 모둠을 구성해 다양한 보드게임을 체험했다.
협동형 보드게임을 수행하며 초등학생들은 동생들에게 규칙을 설명하고 차례를 양보하는 등 배려와 책임감을 실천했고, 유치원생들은 언니·오빠들과 함께 놀이에 참여하며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친밀감을 키웠다.
특히 승패를 겨루기보다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의견을 나누는 활동으로 운영돼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놀이가 끝난 뒤에는 다과와 간식을 나누며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지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동생들과 함께 게임을 하면서 도와주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초등학교 언니, 오빠들과 같이 놀아서 재미있었고 학교가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다음에도 함께 게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유·초 연계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유아들이 초등학교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오성초, 진수경 작가 초청 ‘책 속으로 떠나는 작가와의 만남’ 운영
오성초등학교(교장 윤종협)는 지난 18일 도서실에서 유치원생과 전교생 28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온책읽기 연계 프로그램 「책 속으로 떠나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초청 작가는 동화 ‘뭔가 특별한 아저씨’의 저자인 진수경 작가로, 학생들과 작품 속 숨겨진 이야기와 인물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초는 작가와의 만남에 앞서 6월 초부터 전교생이 ‘뭔가 특별한 아저씨’를 함께 읽는 온책읽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책 표지 바꾸기, 작품 속 인물의 특별함 찾기, 시 짓기, 독서 토론, 질문지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에 참여하며 작품을 다각도로 이해했다.
또한 진수경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학급별로 돌려 읽으며 작가의 문학 세계를 폭넓게 탐색했다.
이날 강연에서 진수경 작가는 ‘뭔가 특별한 아저씨’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작품 속에 담긴 의미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학생들은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점을 직접 질문하고 작가와 대화를 나누며 이야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이 미리 준비한 작가의 책에 친필 사인을 받고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사인회도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책에 작가의 메시지가 담긴 사인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 속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주인공의 마음이 더 잘 이해됐다”, “작가님처럼 나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어졌다”, “책 읽는 시간이 더 즐거워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온책읽기와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독서인문교육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스스로 생각하며 성장하는 독서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