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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서천군수직 인수위원회, 3주간 활동 마무리 등 2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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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민선 9기 서천군수직 인수위원회, 3주간 활동 마무리 등 2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민선 9기 서천군수직 인수위원회, 3주간 활동 마무리

-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서천’비전, 5대 발전목표, 70대 공약 확정

- 26일 오전 기자간담회서 성과발표, 해단식으로 공식 일정 마무리

- 제48대 서천군수, 7월 1일 취임하며 민선9기 군정 본격 출범

 

민선 9기 서천군수직 인수위원회가 3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26일 해단식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 8일 출범한 인수위는 군정 현황 점검과 공약 실행력 강화, 지역 현안 및 민원 검토,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 수립 등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인수위는 부서별 업무보고와 혁신과제 검토를 시작으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집중보고와 공약 검토를 통해 군정 운영의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또한 개인과 단체 등 총 11건의 군민 정책제안을 접수·검토하는 등 군민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추진했다.

 

활동 기간 동안 군정 전반을 점검한 결과 혁신과제와 현안 대응 과제 등 총 104개 사업을 도출했으며, 이를 확대 25건, 개선 59건, 통합 9건, 재검토 11건으로 분류해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인수위는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민선9기 서천군의 비전을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서천'으로 확정했다.

 

군정 핵심 가치는 ▲회복 ▲성장 ▲혁신 ▲공정 ▲소통으로 설정했으며, 군정 슬로건은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종 후보 4개 안을 제안하고 추후 확정하기로 했다.

 

비전 실현을 위한 5대 발전목표와 민선 9기 군정을 이끌어갈 70개 공약사업도 최종 확정했다.

 

발전목표는 ▲군민소득이 늘어나는 경제도시 ▲미래먹거리를 키우는 성장도시 ▲배움과 복지가 함께하는 행복도시 ▲문화와 관광이 꽃피는 매력도시 ▲공정과 신뢰로 함께하는 열린군정이다.

 

공약 사업은 분야별로 경제도시 13건, 성장도시 11건, 행복도시 24건, 매력도시 15건, 열린군정 7건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인수위는 지난 26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 성과와 민선9기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으며, 같은 날 오후 5시 해단식을 끝으로 3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덕수 인수위원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서천의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체계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군민의 뜻을 담아 마련한 민선 9기 군정 청사진이 차질 없이 추진돼 서천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승광 서천군수 당선인은 오는 7월 1일 제48대 서천군수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군정 운영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서천군, 6·25전쟁 제76주년 기념행사 개최

- 영웅이 지켜낸 대한민국, 자유와 평화의 가치 되새겨

- 보훈공원서 26일까지 군민 헌화·참배주간 운영

 

서천군은 지난 25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유순종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천군지회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후손들이 오래도록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영 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서천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합당한 예우를 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복지 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2일부터 26일까지 새롭게 조성된 서천군 보훈공원에서 ‘군민 헌화·참배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참배주간은 보훈공원을 군민 참여형 추모공간으로 활용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 누구나 충혼탑에서 자유롭게 헌화와 참배를 할 수 있다.

 

 

◇서천군, 장마철 해양쓰레기 정화로 서천갯벌 보전 앞장

- 민‧관합동 해안정화활동으로 해양쓰레기 7톤 수거

 

서천군은 지난 24일 마서면 죽산리 해안가 일원에서 서천군 바다환경지킴이와 서천군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해양쓰레기 약 7톤을 수거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육상 폐기물과 해양쓰레기를 사전에 제거해 서천갯벌의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세계유산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천갯벌은 2021년 ‘한국의 갯벌’의 구성요소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자연유산이다.

 

또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의 주요 기착지이자 국제적으로 중요한 철새 서식지로, 다양한 저서생물과 생물종이 공존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검은머리물떼새, 넓적부리도요 등 국제적 보호종의 생존을 뒷받침하는 핵심 서식공간으로서 높은 보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장마 장기화로 육상에서 발생한 폐기물이 하천과 강을 따라 해양으로 유입되면서 갯벌 생태계 보전에 위협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군은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바다환경지킴이 16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거장비 확보, 집하장 설치, 폐기물 처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해양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장마철과 태풍 이후에는 집중 정화활동을 추진해 세계유산구역과 해양보호구역의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진호 해양산업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에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전관리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서천갯벌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건립사업,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세계유산 교육·홍보 프로그램 등을 지속 추진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서천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지역사회 상생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서천군, 기초생활보장 담당자 실무교육 진행

- 위기가구 적극 발굴 및 복지행정서비스 역량 강화

 

서천군은 지난 25일 기초생활보장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정부가 위기가구의 신청을 기다리는 ‘수동적 복지’에서 선제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적 복지’ 체계로 전환을 추진함에 따라, 이번 교육은 읍·면 복지급여 담당자의 현장 대응 능력과 복지행정서비스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주요 개정사항을 비롯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생계급여 직권신청의 필요성, 한시지급 특례 제도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담당자들이 업무 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위기가구를 놓치지 않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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