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돌봄전담사 안전 역량 강화교육 진행 등 7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돌봄전담사 안전 역량 강화교육 진행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7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기 초등돌봄전담사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초등돌봄전담사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더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연수는 오태균 서천소방서 소방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최신 심폐소생술 지침을 반영한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돌봄전담사들은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초기 대응 방법을 익히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향상과 안전한 온돌봄 운영을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교육지원청, 학원 및 교습소장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지난 6일 서천문화원에서 서천 관내의 학원장과 교습소장 56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서천군 학원 및 교습소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원장과 교습소장이 준수해야 할 책무 등을 전달하기 위해 ▲학원 점검 주요사항 안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 ▲학원강사 등 직원 노무 교육을 실시했다.
오황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원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사회교육 담당자로서의 자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를 운영해 건전한 학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림초, 미래봄 AI·SW 체험교육 참여
송림초등학교(교장 이재한)는 지난 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에서 운영하는 AI·SW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미래 핵심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교육은 학년군별 수준에 맞춰 운영되었으며, 저학년 학생들은 ‘카미봇과 함께 떠나는 코딩 캐릭터 어드벤처’, 고학년 학생들은 ‘서천 드론 챌린지: 미션을 깨며 날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저학년 학생들은 카미봇을 활용해 로봇의 움직임을 직접 제어하고 LED 색상 바꾸기, 소리 내기, 자유 주행 등을 체험하며 인공지능과 코딩의 기초 개념을 익혔다.
또한 코딩 카드를 활용한 언플러그드 활동과 개성 있는 캐릭터 스킨 제작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즐거움을 경험하였다.
고학년 학생들은 드론 안전 수칙을 익힌 후 이륙과 착륙, 호버링 등 기본 조종 방법을 배우고, 슬라럼 레이싱과 팀 챌린지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키웠다.
특히 지정 구역 착륙 미션과 기록 경쟁 활동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체험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내가 만든 명령대로 카미봇이 움직여서 신기했고, 로봇 친구와 함께 놀아서 재미있었다”라고 말했으며, 6학년 한 학생은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친구들과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이 즐거웠고, 미래 기술을 배우는 시간이 흥미로웠다”라고 전했다.
이번 미래봄 AI·SW 체험교육은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 협업 능력,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되었다.

◇장항초 5학년 학생들, 직접 키운 농산물 지역 하나로마트에 첫 납품
- 장항초아모이협동조합, 탄소중립 실천으로 학교와 지역을 잇다
장항초등학교(교장 신경수) 5학년 학생들은 지난 6일 아모이협동조합이 추진하는 탄소중립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지역 하나로마트에 납품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씨앗을 심고 물을 주며 정성껏 가꾼 채소를 지역에 직접 납품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생산부터 수확, 선별, 포장, 납품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먹거리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몸소 배웠다.
학생들이 재배한 농산물은 신선도와 품질을 확인한 후 서천축협 하나로마트에 납품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생산지와 소비지가 가까워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일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아모이협동조합은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교육을 위해 텃밭 활동과 환경교육, 지역 유통 연계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생산과 소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직접 키운 채소가 마트에서 판매된다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며 농사를 짓고 싶다”라고 밝혔다.
노인옥 장항초아모이협동조합 이사장은 “탄소중립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아이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이 지역에서 소비되는 경험은 환경교육과 경제교육, 공동체 교육을 함께 실천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항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학교와 마을을 잇는 따뜻한 동행, 아이들의 웃음으로 이어지다
- 한산·마산 초·중등 학부모회 협의체, ‘부모와 아이의 관계 기술’ 2차 배움자리 운영
한산초등학교(교장 장태종), 마산초등학교(교장 정경아), 한산중학교(교장 정보훈) 학부모회가 함께하는 ‘한산-마산 초·중등 학부모회 협의체’는 지난 6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 번째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5월 '생활 속 자녀 성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배움자리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HJ교육연구소 백운자 소장이 강사로 나서 '부모와 아이가 상호존중하는 관계 기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백운자 소장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존중하며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과 공감 중심의 대화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을 배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학부모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부모로서의 모습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학부모 교실은 학부모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세 학교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천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학교’ 운영과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농촌유학 사업’의 의미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한산면과 마산면은 농촌유학을 통해 학교와 마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다시 퍼지고 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다.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교·마을이 함께하는 협력은 지역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작은학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한산-마산 초·중등 학부모회 협의체는 오는 8월 31일 신미디어랩 신성욱 강사를 초청해 'AI 시대 인재의 조건, 독서교육과 뇌 발달'을 주제로 세 번째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보훈 교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교육공동체의 힘이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해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부내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부내 칭찬 슈퍼마켓’ 개최
- 학부모 판매 봉사 지원으로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 마련
부내초등학교(교장 김미란)는 지난 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부내 칭찬 슈퍼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모은 칭찬 스티커를 활용해 원하는 물건을 직접 구매하며 긍정적인 행동과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판매 봉사활동에 참여해 상품 안내와 계산을 도우며 학생들과 따뜻하게 교감하는 등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 봉사자는 “칭찬 스티커로 받은 포인트를 들고 설레하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했고, 성장을 가까이서 응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봉사자가 한마음으로 학생들을 격려하며 학교와 가정이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부내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