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소방서, 호우 뒤 잇따른 안전조치 당부 등 1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호우 뒤 잇따른 안전조치 당부
서천소방서(서장 이재명)는 지난 8일 서천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뒤 도로변 전도목 제거 등 안전조치를 지속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가 끝난 뒤에도 약해진 지반과 수분을 머금은 수목, 낙석 우려지역 등에서는 추가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서천소방서는 도로상 장애물 제거와 위험요인 확인 등 후속 안전조치를 이어가며 군민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소방서는 비가 그친 뒤에도 산비탈과 절개지, 도로변 수목 인근, 낙석 우려지역은 위험할 수 있는 만큼 불필요한 접근을 자제하고, 도로 위 쓰러진 나무나 토사 유출, 균열 등 이상 징후를 발견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반이 약해진 구간은 추가 붕괴나 수목 전도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소방서장은 “호우가 끝난 뒤에도 지반 약화로 인한 2차 피해 가능성은 계속 남아 있다”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우려 지역이나 도로변 위험요인을 예의주시하고, 이상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령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 대조기, 해안가 저지대 침수 및 갯바위·갯벌 고립 등 안전사고 주의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근영)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동안 대조기 발생에 따른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에 발령한다.
이에 보령해경에서는 ▲취약 시간대 갯벌·해안가 등 사고다발구역 중심으로 예방 순찰 강화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 상태 점검 ▲선주·선장 대상 위험안내 문자 발송 ▲지자체 대형전광판 이용 안전 정보 제공 등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보령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경감 김준기)은 “대조기에는 해루질 중 갯벌 고립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물때를 반드시 확인하고, 간조 1시간 전에는 육지로 이동하는 등 안전 수칙을 꼭 지켜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천 민주평통, 2026 청소년 평화통일 공감 원탁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협의회장 양금봉)는 7월 10일 서천중학교 강당에서 학생 및 교사 등 155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 청소년 평화통일 공감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해 직접 소통하고, 그 결과를 대통령에게 제안하는 참여형 토론식 통일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한반도 평화공존’이라는 대주제 아래, 지정된 11개 테이블로 나뉘어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심층 토론을 했다.
토론은 ▲역사와 평화공존 ▲환경과 평화공존 ▲전쟁과 평화공존 ▲남북교류와 평화공존 등 총 4개 영역으로 진행됐으며, 한반도 평화공존 해법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직접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원탁 토론이 끝난 후에는 각 모둠에서 도출된 다양한 평화·통일 해법들이 발표됐다. 학생들이 실시간 투표를 통해 가장 공감하는 최우수 제안을 직접 선정했다.
특히 투표 결과와 토론 내용을 집약해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에게 전할 ‘서천중학교 평화 목소리’를 학생들이 직접 현장에서 작성하고 낭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생들는 “역사와 환경, 남북교류 등 다양한 관점에서 평화를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특히 우리가 직접 도출한 평화통일 해법을 통해 대통령에게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어 뜻깊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독서 교실 프로그램 운영·참여자 모집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운영하는 ‘전국 도서관 독서교실(여름 독서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국 도서관 독서교실’은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갖게 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1일 차에는 독서교실 안내 및 한글 손편지 쓰기, 2일 차에는 한글 나무 꽃 피우기, 3일 차는 ‘동화 속 한글, 달콤한 디저트 파르페 만들기’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만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다가오는 24일 오전까지이다. 참여 인원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독서 활동과 책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2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역 아동 기관과도 연계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도서관 방문, 홈페이지, 전화(041-956-5016)를 통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방학 기간을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독서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공공도서관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고, 어린이 대상 독서 프로그램의 거점 기관으로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956-5016),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